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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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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페이스페인트, 유해금속 바륨 다량 함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국산 및 수입 페이스페인트에 유해금속 바륨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국내산과 수입산 페이스페인트, 각각 5개씩 10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6개 제품 유해금속 물질인 바륨이 검출됐다.

특히 수입산 제품은 5개 제품 가운데 4개에서 바륨이, 중국산 제품에서는 최대 4.325 PPM의 바륨이, 국내산 제품에서도 최대 584ppm의 바륨이 검출됐다. 이는 완구류 그림물감의 바륨 허용치인 250ppm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유해금속인 바륨은 피부 눈 등에 자극을 줄 수 있고 눈과 입 등을 통해 체내에 흡수되면 위장 장애와 심전도 이상, 혈압상승, 근육마비, 신경계 이상 등 심각한 부작용을 가져올 수도 있다.

페이스페인트는 색조화장품에 해당되므로 ‘화장품법’에 따라 포장에 원료 전성분, 사용기한, 주의사항 등을 표시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표시사항을 준수한 제품은 단 1개도 없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유해 금속이 검출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할 것”을 당부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유해금속이 검출된 페이스페인트에 대한 신속한 회수조치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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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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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