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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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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농가소득, 지난해 처음 연 5000만원 돌파···지출과 부채도 증가

지난해 농가소득이 처음으로 연 5000만원을 넘어섰다. 농가 부채 또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 및 어가 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농가의 연평균 소득은 5082만 8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0.1% 증가한 수치다.

 

 

농작물 판매 등으로 벌어들이는 농업소득은 17.5% 늘어난 1114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농업총수입이 3792만2000원으로 전년보다 9.6% 증가하면서 농업경영비(2677만9000원)의 증가율(6.6%)을 웃돈 데 따른 것이다.

 

채소·과수 가격이 상승하고 쌀값 하락이 안정화되면서 수입이 늘었다.

 

공적보조금을 포함한 이전소득도 1718만 8000원으로 전년보다 12.7% 늘면서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했다.

 

지난해 연말 기준 농가의 평균 자산은 6억804만3000원으로 1.4% 감소했다. 평균 부채는 4158만1000원으로 18.7% 증가했다.

 

지난해 농가의 연평균 가계지출은 3795만3000원으로 6.3%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어가의 평균 소득은 5477만9000원으로 3.5% 늘었다. 어업소득은 2141만 4000원으로 3.3% 올랐다. 

 

 

어업의 총수입은 7845만 6000원으로 5.7% 감소했다. 어업경영비는 5704만 1000원으로 8.7% 줄었다. 고수온에 따른 폐사로 양식을 통한 수입(-18.4%)과 양식으로 인한 지출(-17.6%) 모두 감소하는 모습이었다.

 

어업외소득은 1463만 2000원으로 전년보다 15.3% 증가했다. 이전소득은 1619만 원으로 5.5% 감소했다. 코로나19 지원 보조금 감소가 원인이다.

 

작년 어가의 평균 자산은 5억 1427만 1000원으로 전년보다 0.7% 늘었다.  어가 역시 투자가 늘면서 평균 부채는 6651만 2000원으로 1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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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