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4.9℃
  • 구름많음서울 -9.0℃
  • 맑음대전 -9.0℃
  • 구름조금대구 -6.6℃
  • 구름많음울산 -4.5℃
  • 구름조금광주 -5.5℃
  • 구름많음부산 -1.9℃
  • 흐림고창 -5.5℃
  • 흐림제주 2.9℃
  • 맑음강화 -10.3℃
  • 흐림보은 -12.2℃
  • 흐림금산 -10.8℃
  • 흐림강진군 -2.6℃
  • 흐림경주시 -6.0℃
  • 흐림거제 -1.1℃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메뉴

금융


KB·신한·하나 시중은행들 "대출금리 또 인상"

 

최근 은행 가계대출 급증세가 쉽게 잡히지 않자 주요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또 올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내부 회의를 거쳐 오는 20일부터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 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30%p 오르고, 전세자금 대출도 보증기관에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0.20%p 상향 조정된다.

 

KB국민은행은 앞서 지난달 3일과 18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각 0.13%p, 0.2%p 인상했고, 29일부터는 갈아타기(대환)·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까지 제한한 바 있다.

 

이달 2일에도 전세자금 대출 금리를 일괄적으로 0.3%p 상향 조정했다. 7일에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0.1%p 추가 인상했다. 

 

신한은행 역시 이르면 오는 21일 또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릴 계획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달 15일과 22일 은행채 3년·5년물 기준 금리를 0.05%p씩 높였고 29일에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3%p 인상한 바 있다.

 

이달 7일과 16일에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각 최대 0.3%p, 0.5%p 올렸다.

 

하나은행은 22일부터 주력 상품인 하나원큐주택담보대출 감면 금리를 0.6%p, 하나원큐전세대출 감면 금리를 0.2%p 각각 축소할 예정이다. 사실상의 금리 인상이다.

 

또 하나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와 전세대출 갈아타기 전 상품의 감면 금리도 0.1%P 축소 조정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1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2%P 인상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금리 인상이다.

 

은행들의 금리 인상은 가계대출을 억제하려는 조치로 분석된다.

 

지난 14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19조 9178억 원으로 이달 들어서만 4조 1795억 원 급증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