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메뉴

국내


추경호, 與 추천 한석훈 인권위원 선출안 부결에 “의회 정치 파괴”

“보복이 또 다른 보복을 낳는 이재명식 무한 보복의 정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여당 추천 한석훈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선출안이 부결된 데 대해 “여야 간의 약속 위반이자 민주당의 사기 반칙, 의회 정치 파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가 추천한 인사에 대해선 서로 존중해주는 것이 오랜 관례”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의가 있었으면 표결 전 다시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데 아무런 이야기가 없었다”며 “서로 존중하고 합의 처리할 것으로 약속해 놓고 현장에서 뒤집은 부분은 정말 유감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여당 추천 후보자가 이재명 대표의 수사 검사 탄핵소추는 법치 파괴라는 해괴망측한 말을 내뱉었다는 주장으로 의원들에게 부결표를 던진 것을 선동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괘씸죄로 한석훈 위원에게 보복 가한 것”이라며 “보복이 또 다른 보복을 낳는 이재명식 무한 보복의 정치이자 이 대표를 향한 민주당의 무한 충성 경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선 “아직도 본인이 민주당 당원인 줄 아는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말씀드린다”며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한석훈 선출안의 제안자는 공식적으로 국회의장”이라고 말했다.

 

또 “여야가 합의한 선출안을 국회의장이 주재하는 본회의에서 뒤엎은 것은 민주당이 국회의장의 권위를 능멸한 것”이라며 “국회 본회의장을 민주당 의총장처럼 운영하는 행태부터 중단하시라. 그래야 비로소 의장의 권위를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한 방송4법·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노란봉투법 등이 부결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의 근간을 뒤흔드는 악법들을 국민의힘이 하나가 되어 단결해서 막아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강원도, 강릉 가뭄 대응 2단계 격상…“2주 뒤 큰 피해 불가피”
강릉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 하루 만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도는 31일 가뭄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 체제로 격상,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교육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취약계층 물 공급과 소상공인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리조트·관광지에 절수를 요청했고, 휴교·단축수업 및 급식 대책도 검토 중이다.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홍제정수장은 현재 전국 소방차들이 운반한 물에 의존하고 있다. 주 공급원인 오봉저수지는 저수율이 14.9%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수도 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도는 전국 살수차 지원, 민간 기부와 자원봉사까지 연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 9월 1일부터는 현장 관리관을 파견해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 대응을 강화한다. 여 부지사는 “현재로서는 뚜렷한 강수 예보가 없어 2주 뒤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모두 큰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범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