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5.6℃
  • 흐림서울 3.0℃
  • 구름많음대전 1.6℃
  • 구름많음대구 -1.7℃
  • 맑음울산 -0.5℃
  • 구름많음광주 2.5℃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0.7℃
  • 구름조금제주 8.2℃
  • 흐림강화 2.6℃
  • 흐림보은 -0.1℃
  • 흐림금산 0.2℃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2NE1 씨엘 ‘나쁜 기집애’로 첫솔로 데뷔



2NE1의 리더 씨엘이 첫 솔로앨범을 선보인다.

23일 오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자사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오는 28일 발표할 씨엘의 첫 솔로곡 관련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여기에는 앨범 발매일과 첫 솔로곡명인 ‘나쁜 기집애’란 문구가 적혀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씨엘의 이번 곡을 “힙합 중에서도 완전 힙합이라 할 수 있는 BPM 70(음악 속도)의 매우 느린 힙합 비트의 곡으로서 더기와 덥스텝 등의 최신 사운드와 강렬한 CL의 랩핑이 잘 어우러져 탄생한 신개념의 최신 힙합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씨엘은 이번 솔로곡 ‘나쁜 기집애’ 안무를 위해 일본에서 개인 지도를 받고 왔을 뿐만 아니라 10여 차례가 넘게 진행된 뮤직비디오 회의에 모두 참석해 패션과 세트장 아이디어를 직접 내는 등 열정을 보였다.

한편 YG는 28일 음원 공개 이전까지는 음원 및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일체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제2수사단’ 민간인 노상원, 1심서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 중 하나”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는 ‘제2수사단’을 만들기 위해 군사정보를 빼낸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15일 알선수재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2천4백90만 원 추징과 압수물 몰수를 명령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사건 중 첫 선고다. 재판부는 노 전 사령관이 계엄 상황을 염두에 두고 선관위 수사에 투입할 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현역 정보사령관 등으로부터 요원 명단과 개인정보를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또 “대량 탈북 대비 목적이라는 노 전 사령관 측의 주장은 형식적 명목에 불과하다”며 “계엄 선포 요건이 충족됐는지와 무관하게 계엄을 전제로 한 수사단을 사전에 준비한 행위는 명백히 위헌·위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민간인 신분인 노 전 사령관이 군 내부 개인정보에 접근해 명단 수정·확정까지 주도한 점에서 취득 행위와 고의성이 모두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한 진급 청탁 대가로 수수한 2천390만원을 추징하고 압수된 백화점 상품권도 몰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