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9℃
  • 구름조금강릉 -4.4℃
  • 맑음서울 -9.1℃
  • 맑음대전 -8.6℃
  • 구름많음대구 -5.9℃
  • 구름조금울산 -4.4℃
  • 구름많음광주 -5.2℃
  • 구름많음부산 -2.0℃
  • 흐림고창 -6.2℃
  • 흐림제주 2.9℃
  • 구름많음강화 -9.9℃
  • 흐림보은 -11.7℃
  • 흐림금산 -10.5℃
  • 흐림강진군 -2.8℃
  • 흐림경주시 -5.2℃
  • 흐림거제 -1.6℃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메뉴

건설


'강북의 코엑스' 서울역 북부역세권 연다...한화, 내달 착공

컨벤션·오피스·호텔 등 결합된 복합단지 조성...2조1050억 자금 투입

 

서울 '강북의 코엑스'로 평가받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인허가 및 금융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내 착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화 컨소시엄이 2021년 서울시와 공공기여 사전협상을 완료하고 개발 계획안을 확정한 지 3년여 만에 나머지 관련 절차까지 마무리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철도 유휴부지인 서울시 중구 봉래동2가 일원에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시설과 오피스, 호텔, 오피스텔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연면적 약 34만㎡에 지하 6층∼최고 지상 39층 규모 건물 5개동이 들어선다.

 

사업 부지인 서울역의 북부지역은 종로, 을지로, 용산 서울 주요 지역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남산, 명동, 경복궁 등 관광지와 가깝다. 또 수도권 전철 1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국제공항철도뿐 아니라 GTX-A, 신안산선 노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화 건설부문이 공사를 진행하고, 한화임팩트, 한화, 한화커넥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출자해 설립한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이 시행을 맡는 등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 중이다. 한화그룹은 미국발 고금리 장기화, 유럽 및 중동지역 전쟁 등 대외적 이슈에도 약 2조10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한화 컨소시엄은 건설, 서비스·레저, 자산관리, 투자 등 복합개발사업 전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기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화 컨소시엄은 자산매각을 통한 투자비 조기 회수를 노리는 것과 달리 보유자산으로 두고 운영하며 지속적인 자산가치 상승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