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31일 일요일

메뉴

국내


민주 “檢, ‘명태균 게이트’ 수사팀 검사만 11명"...특별수사팀 질문엔 침묵

“주요 정치인 관련 사건, 특별수사팀 꾸리는 것 관례”

 

더불어민주당이 7일 ‘명태균 게이트’ 수사팀과 관련해 “대통령 육성이 나와도 특별수사팀 꾸리지 못하는 검찰, 수사팀인가 은폐팀인가”라고 쏘아붙였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통상 대통령과 영부인 등 주요 정치인 관련 사건은 권력 눈치 보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팀을 꾸리는 것이 관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명태균 게이트 수사는 수사팀에 검사를 11명이나 모아놓고도, ‘특별수사팀이냐’는 물음에 입도 뻥끗 못하고 있다”며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공천거래, 여론조작, 국정농단 의혹입니다. 그런데도 대통령 눈치 보느라 특별수사팀이라 부르지도 못하는 검찰에 제대로 된 수사를 기대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검찰은 철저한 수사를 위해 11명의 수사팀을 꾸린 게 아니라, 확보한 증거들을 오염시켜 대통령 부부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은폐팀을 꾸린 것인가”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을 날리면이라 우기며 ‘전 국민 청력테스트’를 시키더니 이제 검찰이 전 국민 청력 테스트를 시키려고 하는가”라고 캐물었다.

 

노 대변인은 “8일 핵심인물인 명 씨 소환에 국민 관심이 쏠려 있다”며 “대통령 부부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검찰이 이번에도 국민을 시험에 들게 할 것인지 수사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김건희-명태균 세 사람의 이름이 무한 반복되고, 말맞추기 의혹까지 제기되며 온 나라가 혼돈의 도가니에 빠져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검찰이 용산과 결탁해 대통령 바라기만 고집한다면, 국민의 분노는 대통령 부부에서 검찰에게로 옮겨갈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강원도, 강릉 가뭄 대응 2단계 격상…“2주 뒤 큰 피해 불가피”
강릉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 하루 만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도는 31일 가뭄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 체제로 격상,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교육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취약계층 물 공급과 소상공인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리조트·관광지에 절수를 요청했고, 휴교·단축수업 및 급식 대책도 검토 중이다.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홍제정수장은 현재 전국 소방차들이 운반한 물에 의존하고 있다. 주 공급원인 오봉저수지는 저수율이 14.9%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수도 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도는 전국 살수차 지원, 민간 기부와 자원봉사까지 연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 9월 1일부터는 현장 관리관을 파견해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 대응을 강화한다. 여 부지사는 “현재로서는 뚜렷한 강수 예보가 없어 2주 뒤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모두 큰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범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