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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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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지역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 위해 대학입시박람회 열려

- 수원시, '2025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 추진
- 12월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
- 1대1컨설팅120명,입시특강100명 22일 오전9시부터 선착순 모집
- 수원시, 수험생들 피로 풀어주기 위해 오는 25일 'GO3 뮤직페스티벌'축제도 펼쳐

지난 14일 치뤄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원지역에서 응시한 수험생은 1만4천200여 명에 이른다.

 

이들 고3 수험생들은 지난 3년간 자신의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것이다.

 

그런 수원지역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입시와 관련한 알찬 정보를 지원하기 위해 대학입시박람회가 열린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다음달(12월)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원특례시 2025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에 참가할 수험생, 학부모를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학부모다. ▲1대1 컨설팅 120명, ▲입시특강 10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조승원 평생교육과장은 "1대1 컨설팅에서는 성적에 맞춰 지원 가능한 대학 정보를 제공해 나간다"고 밝혔다. 또 개인별로 진단을 해주고, 그에 맞는 대학별 지원전략을 안내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참여학생들은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해야 하며, 한 사람이 40분 동안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입시특강에는 전문가가 참여해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최승후 경기도 대입전형 연구팀장이 ‘2025학년도 수능성적 분석 및 정시지원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하는 것이다.

 

참가 신청은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http://edusuwon.joongboo.com)에서 하면 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행사는 최신 경향을 반영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대학입시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대학입시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앞만 보고 달려와 피로에 지쳤던 고3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수능시험에 지쳤던 고3 수험생들이 신나게 놀수 있도록 오는 25일 오후2시부터 광교에 소재한 수원컨벤션센터 특설무대에서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는 K-pop 공연인 'GO3 뮤직페스티벌'축제를 펼치는 것.

 

특히  K-pop 공연인 'GO3 뮤직페스티벌'축제에는 4명으로 구성된 국내 아이돌 그룹인 '1VERSE'가 출연하는데 프랑스 언론인 'AFP 통신'이 큰 관심을 갖고 'GO3 뮤직페스티벌'축제를 취재할 예정이다.

 

'AFP 통신'은 현재 국내· 외에 100여 개에 이르는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세계 80여 개국 3000여 언론사에 국내· 외 뉴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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