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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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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동훈 차량, 인도 불법정차 위반 놓고 "시끌"

횡단보도 주차 후 버젓이 하차...도로교통법 위반
커뮤니티 회원들 “이런 게 국민 눈높이 인가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차량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신고했다는 내용의 커뮤니티 글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비대위 갤러리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6일(어제) 한동훈 대표 차량의 도로교통법 위반을 지적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으며, 불법정차 및 인도 역주행 위반이 확인돼 안전신문고를 통해 직접 신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서 작성자는 “인도에 차량 올라온다면 지나가던 시민들은 통행에 문제 없나요? 검색해 보시고 확인 바랍니다. 이런 게 국민 눈높이 인가요. 특권의식 있다면 문제없나요?”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안전신문고에 접수 된 내용은 서울마포경찰서 교통과로 처리기관이 지정됐다고 온라인 커뮤니티는 전했다.

 

이에 대해 한동훈 대표측은 "차량이 횡단보도를 진입하는 시점에 보행자 신호는 빨간불이었다"고 말했다. 도로 점령 관련해선 "차량이 진입한 것은 단순 인도가 아닌 해당 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며 "해당 건물 주차관리인과 차량 높이 문제로 주차장 진입 가능여부를 안내받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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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