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5.6℃
  • 흐림서울 3.0℃
  • 구름많음대전 1.6℃
  • 구름많음대구 -1.7℃
  • 맑음울산 -0.5℃
  • 구름많음광주 2.5℃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0.7℃
  • 구름조금제주 8.2℃
  • 흐림강화 2.6℃
  • 흐림보은 -0.1℃
  • 흐림금산 0.2℃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박지성·김사랑 결혼설 SNS에 나돌아

축구선수 박지성과 배우 김사랑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14일 오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각종 SNS에 “박지성과 김사랑이 9월에 결혼한다”는 글이 나돌았다. 자신을 L호텔 직원이라 칭한 글 작성자는 “박지성과 김사랑이 L호텔 결혼식 예약자 명단에 올라왔다. 9월에 결혼 확정이라고 한다”는 내용의 글을 개재했다.

박지성과 김사랑은 그 동안 숱한 열애설과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김사랑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2011년 영국에서 면도기 CF를 함께 촬영한 것을 계기로 스캔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김사랑은 그때 당시 인터뷰에 “박지성은 알고 보면 귀여운 남자”라며 “평상시에는 부드럽고 편안한 이미지”라며 호감을 비친 바 있다.

임예슬 기자 / lys@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제2수사단’ 민간인 노상원, 1심서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 중 하나”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는 ‘제2수사단’을 만들기 위해 군사정보를 빼낸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15일 알선수재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2천4백90만 원 추징과 압수물 몰수를 명령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사건 중 첫 선고다. 재판부는 노 전 사령관이 계엄 상황을 염두에 두고 선관위 수사에 투입할 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현역 정보사령관 등으로부터 요원 명단과 개인정보를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또 “대량 탈북 대비 목적이라는 노 전 사령관 측의 주장은 형식적 명목에 불과하다”며 “계엄 선포 요건이 충족됐는지와 무관하게 계엄을 전제로 한 수사단을 사전에 준비한 행위는 명백히 위헌·위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민간인 신분인 노 전 사령관이 군 내부 개인정보에 접근해 명단 수정·확정까지 주도한 점에서 취득 행위와 고의성이 모두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한 진급 청탁 대가로 수수한 2천390만원을 추징하고 압수된 백화점 상품권도 몰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