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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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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보당, 경찰 향해 “박종준 경호처장 긴급체포 하라”

정혜경 “박종준 ‘체포 시나리오’에 혼선 주려는 목적 보여” 주장

 

진보당이 10일 경찰을 향해 “박종준 경호처장 긴급체포 하라”고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박종준 경호처장이 경찰의 세 번째 출석요구에 전격 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을 육탄저지하고, 모든 소환에 불응하다가 불쑥 모습을 드러낸 것”이라면서 “경호처 수뇌부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 등 강제수사를 비롯해, 경찰이 검토해온 ‘체포 시나리오’에 혼선을 주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과 경호처 수뇌부가 ‘관저 공성전’을 치르는 동안 경호처 직원들은 고통받고 있다”며 “한 경호처 직원은 ‘춥고 불안’하며 ‘대다수 직원들은 명령이라 마지 못해 서있다’고 밝혔다. ‘지휘부와 김용현-김건희 라인만 살아있고, 일반 직원들은 동요가 크다’고도 밝혔다”고 전했다.

 

정혜경 대변인은 “이들에게 체포영장 막으라고 강요하여,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처벌되면 직원들은 명예도, 연금도, 일자리도 다 잃게 된다. 이렇게까지 할 일이 아닌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대변인은 “경찰은 제 발로 나온 박종준 경호처장부터 긴급체포 하라”면서 “이미 정당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했고, 지금도 방해하고 있는 현행범”이라고 가오했다.

 

또 “경호처 수뇌부부터 최대한 빠르게 무력화시키고, 지체없이 윤석열 잡으러 가자”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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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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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