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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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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찰 ‘서울서부지법 난동’ 140명 입건, 이 중 92명 구속

“전광훈 목사, 고발인 조사 전부 마쳐...소환 일정은 정해진 바 없어”

 

경찰이 17일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총 140명을 입건하고 이 중 92명을 구속했다.

 

경찰청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총 140명을 수사 중이고, 그 중 92명을 구속했다”며 “91명을 구속 송치했고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나머지 47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부지법 사태의 배후로 지목받는 전광훈 목사와 관련해서는 “고발인 조사를 전부 마쳤고, 관련자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소환 일정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된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서는 고발인 조사를 일부 진행했으며, 이와 관련해 법률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가 전 목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내란 선동·선전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서는 “고발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지자 윤 대통령 지지 세력 일부가 서부지법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관 및 기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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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