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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명태균 “오세훈 잡으러 왔다” 서울고검 출석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9일 검찰에 출석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잡으러 창원에서 서울까지 왔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오 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이날 명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보석 이후 처음으로 서울에서 조사를 받게 됐다.

 

명 씨는 오 시장과의 만남 횟수에 대해선 “정확하게 증인과 증거가 있는 것은 7번 이상”이라면서 “오 시장 수사와 관련된 꼭지가 20개다. 기소될 사항이 20개다. 아직 10%도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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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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