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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 매탄1동 지역내 취약계층 위해 반찬 나눔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나눔 적극 실천
- 회원들이 집에서 정성껏 직접 조리한 각종 반찬 지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펼쳐 취약계층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단장 이광자)'은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추진 했다"고 20일 밝혔다.

 

매탄1동에 따르면 "'손맛1004 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라고 설명했다.

 

'손맛1004 봉사단'은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나눔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는 것.

 

회원들이 만들어 온 이번 밑반찬은 봄의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제철 채소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반찬들로 가득했다. 회원들의 손길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로 맛과 영양을 모두 겸비한 정성이 그득한 반찬들이었다.

 

매탄1동 직원들은 '손맛1004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정성 담긴 밑반찬들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고루 전달했다.

 

반찬을 후원받은 1인 가구의 한 노인은 "요즘 몸이 안 좋아서 식사 챙기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반찬을 받으니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무엇보다 누군가가 나를 생각해 준다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 감사하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손맛1004봉사단의 이광자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매번 변함없이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1004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매탄1동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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