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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서 감동의 하모니 울려 퍼진다

- 수원시,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 개최
- 6월 7일 오후 7시 30분,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려
- 1부로 2부로 나누어 공연 진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서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수원시는 "6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시작된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는 해가 지나고 관록이 쌓여가면서 많은 시민들이 콘서트장을 찾아 행사열기가 뜨거워 벌써부터 시민들이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다.

 

헤리티지(Heritage)는 인류가 만들어 온 유산, 즉 문화적 유산, 사회적 전통, 자연 경관 등을 의미하는데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이번 콘서트가 열려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추진한다.

 

▲1부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시작된다.

 

‘아리랑랩소디’와 ‘마중’, ‘라비타’ 등 다양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곡들을 선사하고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빅마마 출신 이영현, 남성 보컬그룹 노을, 미스터트롯3 3위 천록담, 쇼킹 나이트 우승팀 군조크루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수원시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은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수원화성'과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연무대 잔디밭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초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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