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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노인들이 무더위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대처

- 장수석 영통구청장, “무더위쉼터는 폭염 대응의 컨트롤타워”…현장 점검 나서
- 3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살피기 위해 산드래미 경로당 내 무더위쉼터 방문
- 수원시 영통구, 관내 경로당 등 127개소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

수원시 영통구는 "신임 장수석 구청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산드래미 경로당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장 구청장은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냉방 시설과 실내 온도 유지 상태,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도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쉼터 이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이어갔다.

 

장수석 구청장은 “폭염은 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특히 위협적인 재난”이라며 “무더위쉼터가 실질적인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통구는 현재 관내 경로당 등 12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냉방기기 점검과 운영실태 확인을 강화하는 등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빈틈없는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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