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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대우건설‧LH,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이달 분양

3기신도시 왕숙택지개발지구 최초 민간참여 공공분양
2개 블록·지하 2층~지상 29층·전용면적 74~84㎡·총 1,147세대

 

대우건설은 7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왕숙 택지개발지구 B1블록, B2블록에서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B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560세대, B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587세대 총 1,14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GTX-B노선 왕숙역(예정), 9호선 연장선, 4호선 풍양역(가칭) 신설 등 교통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향후 카카오 디지털허브,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산업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유치원, 초·중·고 등이 있고 마트, 극장 등 생활인프라도 갖춰졌으며 수변공원, 밤섬유원지, 내곡리 체육공원 등 여가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현재 왕숙지구에 구체화되고 있는 GTX-B노선, 카카오 데이터센터 유치 등 대규모 개발 계획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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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발주 용역 50대, 결국 인천 맨홀서 숨진 채 발견
인천환경공단이 발주한 오수관로 GIS(지리정보시스템) 구축 용역을 수행하던 50대가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도로 맨홀 안에서 실종된 뒤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한 작업자가 소속된 업체는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에 사전 보고 없이 해당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나 안전조치 미흡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폐수 관로 조사·관리 업체 직원 A(52)씨가 숨진 상태로 소방 당국에 발견됐다. 소방대원들은 A씨를 오수 관로와 연결된 굴포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전날 신고를 받고 출동해 관로 조사·관리 업체 대표 B(48)씨는 맨홀 속에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했으나, 실종자 A씨는 찾지 못해 수중 수색 작업을 벌여 왔다. 조사 결과 B씨 업체는 인천환경공단이 발주한 '차집관로(오수관) GIS(지리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구축용역'의 재하도급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정상적인 보고 체계 없이 작업이 이뤄지는 등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를 당한 작업자가 소속된 업체가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의 사전 보고 없이 해당 작업을 진행한 것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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