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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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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코스피 3년10개월만 3200선...SK하이닉스 30만원 찍다

효성중공업 '황제주' 등극...화장품·보험株도 강세

 

14일 코스피 종가가 3년 10개월 만에 3,2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6.26포인트(0.83%) 오른 3,202.0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종가가 3,200선을 웃돈 것은 지난 2021년 9월 6일(3,203.33) 이후 3년 10개월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48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50억원, 94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7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1.87% 오른 30만원에 마감해 종가 기준 첫 30만원대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0.16%)는 장중 낙폭을 줄여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특히, 중국의 6월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1.1% 늘어나며 올해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한 점 역시 중국 경제와 밀접한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여기에 시진핑 주석의 방한 기대감까지 더해지자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으로 대표 수혜주인 한국화장품(20.39%), 토니모리(4.38%), 에이피알(4.75%) 등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화손해보험(6.26%), DB손해보험(4.76%) 등 보험주와 CJ(10.0%), 코오롱(7.1%) 등 지주사는 주주환원 확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며 큰 폭으로 올랐고, 효성중공업(3.07%)은 100만8천원으로 역대 최고가로 마감해 황제주(주가가 100만원 이상인 종목)에 등극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0포인트(0.14%) 내린 799.37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26포인트(0.28%) 오른 802.73으로 출발한 후 약세로 돌아섰다. 장 한때 0.61% 하락해 795.57까지 밀렸으나, 장 후반 낙폭 만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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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