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이 올 2분기 1금융권 중 가장 높은 금융 소비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뒤를 이었다.
2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2분기 1금융권의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1금융권중 수도권 은행만을 대상으로 서칭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한국산업은행 △SC제일은행 △한국수출입은행 △Sh수협은행 △한국씨티은행 등이다.
분석 결과 하나은행이 총 26만2370건의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KB국민은행이 총 24만1121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로 관심도 2위에, 신한은행이 17만1660건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우리은행 15만6413건, IBK기업은행 11만1957건, NH농협은행 4만4680건, 한국산업은행 4만4680건, SC제일은행 2만7792건, 한국수출입은행 1만4568건, Sh수협은행1만1085건, 한국씨티은행 6204건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2분기 1금융권 관련 전체 포스팅 수는 총 115만2474건으로 전년 대비 12만6567건, 12.34%나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