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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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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출근길 '서학개미' 잡아라...미래에셋證 "美 거래 8시30분까지"

한화투자證도 9월부터 8시까지 운영...토스證 8시50분에 근접
키움·신한투자證도 추가 연장 검토… '애프터마켓' 경쟁 본격화

 

국내 증권사들이 미국 주식시장 거래 확대를 나서고 있다. 이른바 ‘애프터마켓(증권 발행 후의 시장)’ 거래 시간을 늘리면서 '서학개미(해외 주식 국내 투자자)'의 투자 수요에 반응하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2일부터 기존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던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을 오전 8시 30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서머타임이 적용되지 않는 기간의 거래시간 역시 오전 6시에서 7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9시 30분까지로 대폭 늘린다. 

 

이번 미래에셋증권의 8시 30분까지 거래시간 연장 운영은 앞서 토스증권 지난 3월 미국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오전 8시 50분까지 확대한 이후 가장 긴 시간대 연장 운영이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많은 고객의 요청과 추후 미국주식 24시간 거래를 위해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확대했다”고, "향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 거래소 등은 24시간 거래 시간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또한 오는 9월부터 오전 5시부터 7시까지(비서머타임 6시~7시)인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을 서머타임과 비서머타임 모두 1시간씩 늘려 오전 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 2023년부터 이미 오전 8시까지 연장한 바 있는 키움증권과 삼성증권은 시간 추가 확대 운영을 검토하고 있고, 신한투자증권은 아직 구체적인 연장 계획은 없지만, 업계 움직임에 맞춰 대응할 방침이다. 메리츠증권과 대신증권은 아직은 미국 주식 거래시간 연장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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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