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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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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제 물산업 박람회서 AI·IoT 솔루션 공개

수도 원격검침부터 시설물 안전관리까지 통신 기반 혁신 기술 선보여
AI 기반 통합 관제 플랫폼으로 수자원 관리 효율·안전성 강화

 

LG유플러스가 통신업계 최초로 국제 물산업 박람회(WATER KOREA)에 참여해 상·하수도 관리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첨단 통신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으며, LG유플러스는 수도 원격검침부터 시설물 안전관리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했다.


국제 물산업 박람회는 2002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종합 박람회로, 기자재 전시와 컨퍼런스 등 30여 개의 연계 행사를 통해 기업·학계·정부기관·해외기관을 연결하며 산업 활성화를 촉진해왔다. LG유플러스는 수도 원격검침 분야 1위 통신사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2017년 7월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전국망을 통신업계 최초로 상용화한 이후 현재까지 약 250만 회선을 운영하고 있다. 수도계량기는 지중이나 건물 내부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 통신이 불안정할 수 있는데, LG유플러스는 장애물 투과 성능이 뛰어난 850M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LG유플러스는 열악한 지중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을 제공하는 IoT 기반 원격검침 솔루션을 소개했다. IoT 단말이 계량기 사용량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전송함으로써 기존 방문 검침 대비 정확도를 높이고, 누수·과다 사용을 감지해 수자원 관리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정수된 물이 가정으로 공급되고 하수처리장으로 이동하는 과정 전반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AIoT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충격·누수 등 이상 상황을 즉각 감지하고 사고 대응을 지원한다.


특히 맨홀 내부 작업은 유해가스 노출이나 시설물 붕괴 위험이 크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 시설안전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상·하수관 상태를 IoT 단말로 원격 감지하고, AI로 실시간 진단해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원격 통신 기능을 통해 지하 환경에서도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단말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AI 기반 통합 관제 플랫폼’도 전시됐다. 이 플랫폼은 IoT 기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누수, 지반침하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원격 제어를 지원한다. 맞춤형 대시보드 설정 기능과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통해 별도 개발 없이 확장 가능하다.


회사는 앞으로도 물 산업 전반의 효율적 운영을 돕는 통신 기반 솔루션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실제 문제가 발생하기 전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사전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성율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사업혁신그룹장(전무)은 “LG유플러스는 우수한 주파수 IoT 통신 기반의 안정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물 산업 관리 효율성 증대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AI와 IoT 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지자체와 공공 분야의 수자원 관리 운영 효율을 높이고,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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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셀트리온 공장, 배관 수리 중 20대 근로자 추락 사망
22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셀트리온 공장에서 배관 누수 수리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경 공장 내 한 건물에서 A씨(20대)가 작업 도중 패널이 파손되면서 아래로 떨어졌다. 추락 높이는 약 3m로 파악되었으나 일부 목격자 진술에서는 9m라는 주장도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하면 사고 당시 A씨는 1층 천장에 설치된 패널 위에서 배관 누수 지점을 확인하며 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해당 패널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깨지면서 A씨가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락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일용직 근로자로 추정되며, 정확한 소속과 계약 관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며,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해서 조사하고 있다. 특히 사고 당시 안전 관리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