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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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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


한전·가스공사 등 공기업 5년 만에 흑자 전환 성공

기재위 2024 회계연도 결산서...매출 증가 효과 나타나

 

국내 공기업들이 지난해 5년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실적 반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2024회계연도 공기업·준정부기관 결산서’에 따르면, 지난해 32개 공기업의 당기순이익은 2조8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수익 흐름은 2021년 -22조1000억원, 2022년 -7조9000억원, 2023년 +2조8000억원으로 개선됐다.

 

실적 반등을 견인한 대표 기업은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다. 한전은 지난해 매출 93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기 판매단가 인상에 따른 매출 확대 효과가 작용된다.

 

가스공사도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LNG 판매단가 하락 등으로 매출은 전년보다 6조1673억원 줄어 38조3887억원에 그쳤다. 하지만 LNG 도입단가 인하와 함께 지급수수료, 수도광열비 등 각종 경비가 줄면서 영업비용이 전년 43조26억원에서 35조3854억원으로 7조원 이상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1조5534억원에서 3조34억원으로 늘었다.

 

당기순이익 상위 공기업은 한전을 포함해 한국가스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국제공항공사 순이었다. 반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광해광업공단, 한국철도공사 등은 순손실 규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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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윤곽 공개...지상파・OTT・유튜브 하나의 법체계로
국내외 방송과 OTT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지만, 현행 미디어 관련 법과 제도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실 주최로 '통합미디어법 TF(안) 발표 및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법안의 초안이 공개됐다. 이번 TF안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동안 유지되어 온 낡은 방송법 체계를 개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에는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에 대해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의무를 부여하고, 방송-OTT 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경쟁 방안이 담겼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남표 용인대 객원교수는 “OTT나 유튜브 등 플랫폼들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 어떤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지 사실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규제의 공백”이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방송 중심이지 OTT나 비디오 공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