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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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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조선소 외국인 감독관 사망…한화오션 "재발 방지책 적극 마련"

하중시험 도중 구조물 휘면서 브라질 국적 감독관 바다로 추락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가 거제사업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선주사 감독관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4일 입장문에서 “지난 3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브라질 국적 선주사 소속 시험설비 감독관 한 분이 바다로 추락해 운명을 달리하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머나먼 이국 땅에서 생을 마감하신 고인의 유족께 깊은 조의를 표하며, 한화오션은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브라질 정부와 선주 측에도 가슴 깊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는 3일 오전 11시 56분께 경남 거제 한화오션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15만t급 외국 선적 선박에서 발생했다. 구조물 하중시험(로드 테스트) 도중 선미 데크 상부 구조물이 휘면서 브라질 국적 30대 감독관 A씨가 바다로 추락한 것이다.

 

해경은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고, 오후 1시 27분께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를 구조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뒤 결국 숨졌다.

 

김 대표는 “한화오션은 사고 확인 직후 모든 관련 작업을 중단하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며 “관계 기관과 적극 협조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사고 소식에 놀라셨을 지역 주민과 국민들께 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며 “회사 구성원들의 안전을 두고는 그 어떤 타협도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창원해양경찰서는 목격자와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안전관리 체계 미비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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