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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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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윤채영, 조동혁 사대로 민사소송 항소장 제출 밝혀


배우 윤채영이 조동혁을 상대로 민사소송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했다.

윤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13년 9월 2일 항소장을 접수했다”며 “재판을 통하여 실체가 밝혀질 것을 기대하였으나 피고측의 주장은 모두 배척됐다. 동료 배우가 땀 흘려 번 돈을 사취하였다는 혐의를 벗지 않고서는 도저히 배우의 길을 갈 수 없기 때문에, 위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를 제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항소 제기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조동혁은 “윤채영이 서울 신사동에 소재한 커피숍의 월 매출이 9000만원이 넘고, 대규모 프랜차이즈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해 2억5000만 원의 거액을 투자했지만 알고 보니 경영악화로 직원에게 급여도 지급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벙 민사합의28부(부장판사 정일연)은 조동혁의 손해배상 청구소송건에 “윤채영은 조동혁에게 2억70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바 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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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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