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8.7℃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6.7℃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8.2℃
  • 맑음부산 12.4℃
  • 맑음고창 6.7℃
  • 맑음제주 9.8℃
  • 맑음강화 7.4℃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8.3℃
  • 맑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19일 목요일

메뉴

금융


하나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상향…AI·서버 '수요 확대'

컨센서스 상회하는 영업이익 전망

 

 

삼성전자가 메모리 업황 호조와 폴더블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증권은 17일 리포트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4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 김록호 수석연구위원은 삼성전자의 2025년 3분기 매출액을 82조5000억원(YoY +4%, QoQ +11%), 영업이익은 9조9000억원(YoY +8%, QoQ +110%)으로 예상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웃도는 수준이다.

 

실적 상향 배경으로는 △우호적인 환율 △메모리 가격 및 출하량 호조 △갤럭시 Z 시리즈 판매량 증가가 꼽혔다. 특히 AI 서버 수요 확대에 힘입어 HBM, 서버용 DDR5, eSSD 출하가 증가하며 DRAM과 NAND 모두 가격과 출하량이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됐다. DRAM 가격은 6% 상승, 물량은 8% 증가했고, NAND 가격은 5% 상승, 물량은 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파운드리 부문은 가동률 회복으로 적자폭이 1조4000억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AI 서버 투자 집중에서 일반 서버 중심으로 수요가 확산되는 정황이 나타나고 있다. 김 연구위원은 “추론용 AI 확산과 서버 다변화로 고용량 DRAM 및 eSSD 수요가 늘고 있으며, 과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공급됐던 제품의 교체 수요도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DS(디바이스 솔루션) 사업부 영업이익 전망치는 2025년 11.9조원, 2026년 26.8조원으로 상향됐다.

 

하나증권은 2025~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2%, 22% 상향하면서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조정했다. 현재 주가는 PBR 1.2배로 역사적 평균(1.4배)을 밑도는 수준이며, 메모리 업황 호황을 고려할 때 PBR 1.7배까지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위원은 “일반 서버 수요 증가가 본격화될 경우 추가적인 DRAM 가격 상승이 가능하다”며 “삼성전자는 일반 DRAM 시장 점유율이 높고 HBM 주요 고객사향 공급까지 감안할 때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배너



HOT클릭 TOP7








사회

더보기
경기 시흥 아동학대 사망 사건...발생 6년 만에 친모 체포
경기 시흥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 사건의 진범이 사건 발생 6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이번 사건은 2020년 시흥시 정왕동의 한 아파트에서 세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이다. 딸이 목숨을 잃을 당시 시신을 안산 단원구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친모와 남성이 최근 경찰에 체포됐다. 이 사건은 장기간 미제로 남아 사회적 공분을 샀던 아동학대 범죄였다. 이번 체포 소식은 우리나라 아동보호제도의 허점을 다시금 드러내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경기남부경찰청은 30대 친모 A씨와 남성 B씨를 아동학대치사 및 시신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당시 아동의 사망 원인과 유기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장기간 수사 공백이 발생한 이유와 관련해 내부적으로도 점검에 나섰다. 사건은 2020년 여름에 경기 시흥 정왕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당시 세 살이던 피해 아동은 지속적인 학대 끝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가 숨진 이후 친모와 남성은 아이의 시신을 안산 단원구의 한 야산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당시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나, 명확한 증거 확보에 실패하면서 사건은 장기간 미제로 남았다. 시간이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