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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1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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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中企 유럽 진출 지원”… 기업은행, 헝가리 개발은행과 MOU

중기지원 공동펀드·스타트업 유럽진출 지원 등 상호협력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 개발은행(MFB)과 ‘한-헝가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과 판로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헝가리는 유럽연합(EU) 단일시장 접근성이 높은 전략 거점으로, 헝가리 개발은행은 대출·투자·보증을 아우르는 중소기업 정책금융 전문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공동펀드 설립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지원 △중소기업 금융정책 및 연구 분야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의 현지 투자 및 자금 조달을 적극 지원하고, 중소기업 금융 지원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과 헝가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국의 중소기업 정책금융기관 및 민간 금융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최근 몇 년간 유럽 주요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 프랑스의 정책금융기관 Bpifrance, 2024년 핀란드의 Finnvera, 2025년 독일의 상업은행 Commerzbank와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IBK 유럽 국제협력 벨트’를 단계적으로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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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가을 영농철 앞두고 농기계 순회 수리...103개 시·군 찾아간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을철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가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국 순회 수리 봉사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4주간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 6개사와 함께 ‘2026년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업체는 대동과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티앤아이 등 6개사다.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사용이 많은 지역을 찾아 농기계를 점검·수리하는 민·관 합동 사업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실시된다. 이번 가을철 순회 수리는 전국 103개 시·군, 26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봄철보다 대상 지역을 확대해 더 많은 농업인이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순회 수리에는 6개 업체 소속 수리기사 7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54개 반으로 나뉘어 마을 단위로 이동하며 농업기계를 점검하고 수리한다.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농업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등으로 옮겨 점검과 수리를 진행한다. 공임비와 오일·필터 교환 등 일부 경정비 비용은 무료로 지원한다. 다만 부품 대금과 농업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