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3일 월요일

메뉴

경인뉴스


'수원시와 수원지역내 4대 종단' 시 발전 위해 협력 강화한다

- 수원특례시, 4대 종단 간담회 열고 협력 방안 집중 논의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관내 개신교·천주교·불교·원불교 관계자 등 한자리

수원지역내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책임자들과 수원시가 한 자리에 모여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수원시와 지역내 4대 종단이 앞으로의 협력 체계 구축방안과 시민 화합 증진 방안등에 협의한 것이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시는 최근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4대 종단 간담회’를 열고,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시민 화합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모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용훈 천주교 수원교구장 ▲박재신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장 ▲(사)불교사상연구회 대승원 수산수님(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 위원장) ▲김도천 원불교경기인천교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영통구의 한 식당에서 이뤄졌으며 4대 종단 책임자들과 이재준 시장은 시민 화합 증진 방안등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 이용훈 천주교 수원교구장은 "종단의 울타리를 넘어 종교계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사랑 실천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사회의 정신적 버팀목이자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 주시는 종교계에 감사드린다”며 “종교계의 의견을 반영해 복지, 교육, 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서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포용적인 도시 발전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수원지역 4대 종단 책임자들은 향후에도 수원지역내 현안사항등이 생기면 시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