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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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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수도권 대기질 개선 위한 상생 협약 체결

정부·지자체·공공·중소기업 모여 민관공 협력모델 선보여

 

한국서부발전은 정부·지자체·공공·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서부발전은 5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광역시, 성보공업,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설치를 지원하고, 지역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환경 분야의 새로운 협업 모델로, 정부·지자체·공공기관·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은 시설 개선에 필요한 재정 지원, 공공기관의 환경관리 노하우 전수, 오염방지시설 설치 자부담에 대한 저금리 융자 혜택 등을 제공받는다.

 

참여 공공기관에도 녹색기업 지정 우대, 동반성장 지수평가 반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지난 7월 수도권 및 국내 발전사 최초로 33년 연속 녹색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질소산화물 배출 농도를 법정 기준 대비 현저히 낮추는 등 수도권 환경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가재규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장은 “그동안 서인천발전본부의 환경개선 노력으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환경개선 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기업 간 상생협력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측면에서도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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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종 서울대병원장 “서울대병원도 복지부 이관 바람직”
백남종 서울대병원장이 서울대병원의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국 9개 국립대병원이 복지부로 이관된 상황에서 서울대병원도 같은 체계로 편입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다. 백 원장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대병원의 복지부 이관에 대한 입장을 묻자 "9개 국립대병원이 복지부로 이전한 상황에서는 서울대병원도 복지부에 가는 게 더 적합하지 않나 병원장으로서는 생각한다"고 답했다. 다만 백 원장은 소관 부처 변경 여부보다 서울대병원이 수행해야 할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 기능을 충실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관 부처보다는 우리 병원의 역할과 사명이 더 중요하다"며 "교육부에 있다고 진료와 공공의료를 소홀히 할 수 없고, 복지부로 간다고 하더라도 교육과 연구를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백 원장은 지난 6월 취임 기자간담회에서도 소관 부처와 관계없이 서울대병원 본연의 역할은 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국감에서도 같은 취지의 답변을 이어갔지만, 정 의원이 복지부 이관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거듭 묻자 이관이 더 적합하다는 견해를 내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