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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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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대광위원장, 김포골드라인 출근길 점검… “5호선 연장 서둘러야”

혼잡도 일부 개선에도 안전 우려 지속...열차 추가 증편 신속 추진 강조
“단기 대책은 한계” 구조적 해법으로 대용량 수송망 확충 필요성 제기

 

출근길 혼잡 상황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에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이 필요하다”는 국토교통부 발언이 나왔다.

 

5일 국토부에 따르면,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토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은 김포골드라인 출근길 혼잡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출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구래역을 방문해 김주영 국회의원, 운영사 관계자 등과 함께 운영·안전관리 현황과 혼잡완화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혼잡 완화 대책이 시행됐음에도 열차 혼잡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광위에 따르면 광역버스 공급 확대와 열차 6편성 증편 등을 통해 혼잡도는 일부 개선됐다. 최대 혼잡도는 2023년 10월 226%에서 2025년 10월 187%로 낮아졌다. 김 위원장은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열차 추가 5편성 증편 등 남은 과제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후 구래역에서 김포공항행 열차에 직접 탑승해 출근길 혼잡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 현장 관계자 의견을 들었다. 그는 “통계로만 접했던 혼잡도를 출근 시간 현장에서 체감했다”며 “최근까지도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승객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만큼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단기 대책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진단했다. 그는 “열차 증편과 버스 전용차로 확대 등 단기 대책은 임계치에 도달했다”며 “2칸 열차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대용량 수송이 가능한 서울 5호선 연장 사업 절차가 신속히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5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해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역과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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