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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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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쿠팡, 온라인 플랫폼 분쟁조정도 1위...올해 1월 29건 접수

 

쿠팡이 최근 5년(2021~2026년) 사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접수된 온라인 플랫폼 분야 분쟁조정에 가장 많이 접수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의 접수 건 수는 458건이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의원(국민의힘)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하 조정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쿠팡에 이어 2위는 네이버(220건), 3위는 우아한 형제들(105건), 4위는 쿠팡이츠(56건) 등의 순이었다.

 

쿠팡과 관련된 분쟁조정 접수는 매년 증가했다.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21년 36건에 불과했지만, 2022년 51건, 2023년 70건, 2024년 101건, 2025년 171건이다.

 

올해 1월에만 해도 쿠팡과 관련해서 29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나 네이버 5건, 우아한형제들 3건, 쿠팡이츠 1건과 큰 격차를 보인다.

 

쿠팡 관련 조정접수 458건 가운데 처리가 완료된 것은 380건이었고, 조정이 성립한 것은 206건, 성립하지 않은 것은 18건, 종결된 것은 156건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조정원에 접수된 분쟁 조정 건수는 △2021년 2894건 △2022년 2846건, △2023년 3481건 △2024년 4041건 △2025년 4726건 △2026년 1월 기준 399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분야 별로는 공정거래와 하도급 관련 분쟁조정 접수가 많았다.

 

이양수 의원은 “분쟁조정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며 “특히 쿠팡 등 거대 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분쟁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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