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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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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우건설, 원전 시장 확대 대비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

해외영업망·원자력사업 경쟁력 결집해 시너지 노려
기존 5본부 4단 5실 79팀 → 6본부 2단 5실 79팀 체제로 변경

 

대우건설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원자력 사업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관련 사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기존 해외사업단과 원자력사업단을 통합·확대해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하고, 현재 해외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한승 전무를 본부장으로 내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환경에 보다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대우건설은 팀코리아 체코 원전 시공 주관사에 이어 미국과 베트남 등 신규 해외 원전 시장 참여를 추진 중이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해외사업단의 영업 역량과 원자력사업단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인프라 및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의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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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처법 시행 후 ''최고형' 징역 3년 확정…실형은 37명 중 단 1명
올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경영책임자의 형이 확정된 사업장 37곳 중 실형을 선고받은 곳은 단 1곳 뿐이었다. 고용노동부가 15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관보와 노동부 누리집에 게재했다. 명단에 포함된 충남 서천군의 플라스틱 제조업체 일광폴리머의 부품공장에서는 지난 2022년 3월, 작업장 폭발 사고로 노동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숨지는 재해가 있었다. 이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대표 이모씨는 지난 3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이 확정 판결을 받았다. 이는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래 경영책임자에게 내려진 판결 중 가장 높은 형량이다. 이번 명단이 공개된 사업장 37곳 중 실형을 선고받은 경영책임자는 이씨가 유일했다. 나머지 중 35명은 징역형 집행유예, 1명은 징역형 집행유예와 벌금형, 2명은 벌금형에 그쳤다. 한 사업장에서는 1.2m 이동식 비계 위에서 안전장비 없이 일하던 노동자가 떨어졌음에도 조치 없이 작업을 계속하다가 결국 다음날 노동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고 있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 형이 확정·통보된 경우 재해 발생 사업장의 명칭, 재해발생 일시·장소, 재해 내용 및 원인, 해당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