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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코카콜라 등 음료제품 6.5% 인상, 내년 1월 1일부터

코카콜라음료가 내년 11일부로 콜라 등 일부 음료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5%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이번 인상은 280개 전체 제품 중 31개 품목으로 최소화하는 한편, 인상폭도 전체 매출액 대비 2%대로 한정했으며 2012년 이후 1년 반 만의 인상이라고 설명했다.

판매율이 높은 품목의 인상률을 살펴보면 코카콜라 1.5L(PET) 6.5%, 스프라이트 250ml() 6.1%, 파워에이드 600ml(PET) 4.5%, 조지아커피 오리지널 240ml() 제품 6.3% 등이다.


이경헌 기자 /
meconomy@gw-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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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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