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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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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코카콜라 등 음료제품 6.5% 인상, 내년 1월 1일부터

코카콜라음료가 내년 11일부로 콜라 등 일부 음료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5%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이번 인상은 280개 전체 제품 중 31개 품목으로 최소화하는 한편, 인상폭도 전체 매출액 대비 2%대로 한정했으며 2012년 이후 1년 반 만의 인상이라고 설명했다.

판매율이 높은 품목의 인상률을 살펴보면 코카콜라 1.5L(PET) 6.5%, 스프라이트 250ml() 6.1%, 파워에이드 600ml(PET) 4.5%, 조지아커피 오리지널 240ml() 제품 6.3% 등이다.


이경헌 기자 /
meconomy@gw-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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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