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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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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경련, 안전설비투자 세액공제 일몰 연장 건의

안전경영 관련 새로운 세제지원 신설 주장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올해 말로 종료되는 기업의 안전설비투자 세액공제의 일몰을 연장하고 대상과 공제율을 확대 상향하는 한편 안전경영과 관련한 새로운 세제지원책 신설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최근 212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안전관련 투자를 축소하겠다는 기업은 3.3%에 불과했고 대부분이 투자를 유지(74%) 또는 확대(22.7%)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안전설비투자 세액공제는 올해 말 일몰을 앞두고 있고 실제 활용률도 극히 미미했다.

 

이번 건의는 안전관련 투자에 대한 정책지원 확대가 산업재해 예방으로 이어져 사회적 편익도 커질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하게 됐다는 게 전경련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전경련의 조사에서 60.4%의 기업이 안전설비투자 세액공제를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 투자에 대한 조세지원책인 투자세액공제 중 안전설비투자세액공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1%도 되지 않는다.

 

2012년 현재 안전설비투자 세액공제를 받은 기업도 208개 사, 46억 원으로 전체 8종의 투자세액공제로 43709개 사가 총 26천억 원의 공제혜택을 받은 것 중에서 겨우 0.2%에 불과했다.

 

전경련은 안전설비투자세액공제 활용률이 0.5%로 전체 투자세액공제 활용률(3.8%)보다 현저히 낮아 안전투자 유인책으로서 기능 저하가 우려된다""설비투자 이외에도 안전 인력 비용과 기업 내 사고 전담기관 신설·확대 등에도 세제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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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