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식품유통기업 단체가 한국을 방문해 국내 산업시찰과 문화 관광지를 탐방했다. 중국 포상 단체관광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중국의 식품유통 기업 ‘중식(장쑤)공고유한공사(中食(江苏)控股有限公司)’의 포상관광단체를 유치하면서 27일 해당 기업 임직원 1100여 명이 한국을 찾았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방한 기간에 관광뿐만 아니라 산업시찰을 통해 한국기업과 파트너쉽을 체결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관광공사는 해당 기업의 포상관광 계획을 파악하고 방한 유치에 나섰다. 7월에는 중식공고유한공사의 니즈에 맞춰 한국의 인삼 가공 업체를 섭외하고 사전답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쳤다. 기업 창립 이래 최초의 포상관광 목적지로 한국을 선택한 동 기업 임직원들은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즐길 예정이다. 이번 포상관광을 기획한 중식공고유한공사 장메이잉(张美永) 총경리는 “이번 한국여행이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리상들에게 되도록 다양한 한국 제품을 구매하고 경험해 보도록 권장하고, 여행 이후 대리상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한국제품 수입의 시장 가능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나만의 자동매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키움 REST API’ 거래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키움 REST API는 지난 3월 출시한 키움증권의 차세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다. 투자자가 자신만의 트레이딩 전략을 자동매매 시스템으로 구현할 수 있는 웹 기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윈도우, 맥,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OS)에서 주식 매매와 시세 조회 등 핵심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키움 REST API를 활용하면 계좌 평가잔고 현황, 주식 분봉 차트와 같은 매매 판단의 기초가 되는 정보들을 조회하고, 미리 설정한 기준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매매가 되는 등 자유로운 매매전략 구현이 가능하다. 이달 18일 기준 누적 API 호출건수 5억건 이상, 누적 접속자수 1만명을 돌파하며 키움증권의 새로운 투자 채널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키움 REST API’ 최초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키움 REST API를 통해 1원 이상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현금 1만원, 누적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카카오가 카카오 그룹의 기술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인 ‘이프 카카오(if(kakao)25)’ 컨퍼런스를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프 카카오는 이번 컨퍼런스 슬로건을 ‘가능성, 일상이 되다’로 정하고, AI 대중화를 목표로 추진해 온 다양한 성과와 결과물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그동안 카카오가 AI와 카카오톡을 핵심 축으로 역량을 집중해 온 만큼, 카카오의 기술 혁신과 서비스 방향성을 심도 있게 조망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날인 23일, 정신아 대표는 카카오톡 개편과 신규 AI 서비스, 오픈AI 공동 프로덕트를 발표하며 가능성을 일상으로 만드는 카카오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구체적인 카카오톡 개편 방향성과 서비스 형상을 선보이고, 김병학 카나나 성과리더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카나나 모델의 고도화 과정 및 성과를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카카오의 AI 기술력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세션들이 마련된다. 김병학 카나나 성과리더가 1일차에 이어 카나나 모델 활용 사례와 함께 에이전틱 AI(Agentic AI) 모델 개발 전략을 공유하며, 이상
라인게임즈는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중국 외자 판호(이하 판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중국 서비스명은 ‘대항해시대: 기원(大航海时代 : 起源)이며, 현지 퍼블리싱은 성취게임즈(Shengqu Games)가 맡는다. 중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이 시작됐으며, 순차적으로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다년간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서비스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글로벌에서 축적한 게임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중국 게임 이용자들에게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글로벌 명작으로 손꼽히는 ‘대항해시대Ⅱ’와 외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타이틀이다. 2022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와 글로벌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게임은 정교하게 구현된 세계 지도를 바탕으로 본인만의 선단을 꾸려 바다를 탐험하고, 전 세계 각 지역을 방문해 특산품 교역과 전략에 기반한 해상 전투를 즐기며 선단
한화로보틱스가 로봇 분야 인공지능(AI) 비전 기술 역량을 공인받으며 정부가 지정하는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올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로보틱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기업 인증에서 ‘장비·로봇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AI 팩토리 전문기업 제도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제조 기술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술 전문성, 공급 실적, 성장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에 인정받은 핵심 기술은 ‘로봇 AI 비전(Robot AI Vision)’ 솔루션이다. 협동로봇에 탑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로봇이 주변을 인식하고 스스로 상황에 맞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차·반도체·조선 등 주요 산업 현장에서의 공급 실적과 딥러닝 기반 영상 인식 특허가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한화로보틱스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가며 국내 제조업 중심의 시장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AI 비전 기반 안전 솔루션, 산업별 맞춤형 플랫폼, 물리적 환경과 직접 상호작용이 가능한 ‘피지컬 AI’ 등 차세대 기술 확보에 속도를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 ‘U+tv’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조작&고객 경험 디자인(Interface&User Experience Design)’에서 타이틀을 가졌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리며 전 세계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시상식이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회사는 이번 수상이 가능했던 이유로 빛과 투명도를 활용해 시청자의 감각을 섬세하게 자극하는 LG유플러스만의 디자인 가이드를 꼽았다. 이러한 가이드를 기반으로 “U+tv의 다양한 콘텐츠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한 UX 디자인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회사는 U+tv에서 고객이 콘텐츠를 탐색할 때, 필요한 핵심 정보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UX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적용된 ixi(익시) 음성검색은 기존에 명령어 기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후 현금흐름 확보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지난 5월 출시한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신청한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 상품은 주택을 담보로 역모기지론을 지급하는 연금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금융권 최초로 공시가격 12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 보유자도 가입할 수 있다. 연도별 기대수명은 꾸준히 증가해 2063년 기대수명은 90.5세에 이를 만큼 기대수명 증가는 전 세대에 걸친 이슈지만, 은퇴 전후의 베이비부머는 현재 소득과 자산을 기반으로 향후 길어진 수명에 대응할 수 있는 노후자산을 마련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우리나라 60대 이상 가구가 보유한 자산 중 79%는 부동산에 묶여 있어 60대 이상의 노년층의 경우 노후 생활비를 위해 현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산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 자산이 부동산에 묶여 있기 때문에 은퇴 이후 매월 월급 개념의 현금흐름이 중요한 베이비부머에게는 유동성 확보의 어려움과 은퇴 후에도 주택을 팔아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의 실질적인 노후 준비는 미흡 하나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가 발급 100만장을 돌파하며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케이뱅크는 ONE 체크카드가 출시 11개월 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차별화된 매력과 희소성을 갖춘 한정판 캐릭터 카드·풍부한 캐시백 혜택이 인기 요인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출시한 ONE 체크카드는 카드상품 전문 플랫폼 ‘카드고릴라’에서 올해 상반기 인기 체크카드 1위를 차지한 케이뱅크의 대표 체크카드다. 출시 이래 4종의 한정판 캐릭터 에디션을 선보여 모두 완판시켰고, 실적 조건과 연회비 없이도 다양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ONE 체크카드의 첫번째 인기 요인은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한정판 캐릭터 카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점이다. 지난해 출시한 ‘토대리’와 '깜자' 한정판 카드는 각각 출시 3주만에 총 8만장 한도가 완판됐고, 앵콜 출시한 2만장도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6월에는 메가 인플루언서 ‘침착맨’과 ‘ONE 체크카드 침착맨 에디션’을 4만장 한정 출시했으며, 7월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 한정판 카드를 5만장 한정 출시해 모두 출시 한달 내에 완판시켰다. 전체 결제 금액에서 2030 세대가 차지한 비중은 60
혼미했던 정치적 상황이 국가의 존립마저 위태롭다고 느끼게 했다. 무질서를 이끌었던 자들에 대한 조사는 특검이 맡아 전방위적으로 진행 중이기에 계엄 전후로 발생했던 부조리한 카오스의 목적이나 그와 관련된 엔트 로피의 증가 원인이 수면 위로 드러날지 기대해 본다. 헌정 질서와 시민의 힘겨운 삶이 기대하는 만큼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계엄이 성공했다면, 누구나 잘 알고 있듯이 현행법은 무의미해졌을 것이다. 무소불위의 대통령은 국민의 기본권 위에 군림하고 최고 권력자의 명령은 곧 법률과 같은 효력을 가졌을 것이다. 헌정질서는 사라지고 대통령 자신을 법으로 정식화하는 시간이 시작하였을 것이다. 반대 세력을 깨끗이 정리하거나 통제하려는 절대권력의 속성, 그것을 정상으로 옹립하려는 추종 세력의 의지는 충성을 다짐하며 거칠게 확장하였을 것이다. 계엄이라는 예외 상태에서는 무자비한 명령과 집행이라는 불법이 합법이다. 쥐도 새도 모르게 감금되거나 죽임을 당해도 ‘호모 사케르’로 낙인찍히기에 법의 영역 밖에서 처리 된다. 신성한 자, ‘호모 사케르’는 법의 테두리 밖에 존재하는 예외적인 존재로 살해당해도 가해자가 법으로 처벌받지 않는다. 권력자가 정하는 법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SNS 통해 5가지 질문을 던진 것과 관련해 “질문을 보고 빵 터졌다. 전당대회를 거치면서 여러 가지로 피로가 쌓였는데 웃음을 주시고 피로를 풀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비꼬았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왜곡과 망상으로 점철된 정치 공세에 대해서는 굳이 답할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앞으로도 민주당 대표의 격에 맞는, 정치를 복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질문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답변하도록 하겠다”면서도 “민주당의 선동이나 왜곡, 악의적인 프레임에 대해서는 당당히 맞서서 국민들께 그 부당함을 알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법사위원장 시절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질의하거나 발언하면 늘 꼭 끼어들어서 깨알 같이 질문을 해대던 그 모습이 다시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청래 대표는 전날 자신의 SNS애 ‘국민의힘 대표에게 묻는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장 대표에게 5개 질문을 던졌다. 정 대표는 “윤석열이 돌아와 다시 당의 정신적 지주 역할이라도 하라는 것이냐”고 적었다. 한편, 장 대표는 한덕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8일 은행장들과의 첫 간담회에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20개 국내은행 은행장과 만남에서 이 금감원장은 "앞으로 금융감독과 검사의 전 과정에서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고, 은행들도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와 같은 대규모 소비자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소비자보호체계를 확립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원장은 은행들이 담보와 보증 중심의 대출영업에서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 산업에 대출이나 투자를 늘리는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도 은행의 건전성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제도적 지원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은행장들은 고객 입장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대폭 강화하고 신성장 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화답했다. 다만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업대출 위험가중자산(RWA) 등 자본규제 완화와 정책자금 활성화 등을 요청했다. 나아가 이 원장은 금융범죄를 엄정히 대응하고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내부통제 강화 등 은행권의 '책임 있는 영업문화의 정착'을 당부했다. 특히 이 원장은 지난해 ELS 사태를 언급하며 "더 이상 ELS 불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