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com2us)가 제2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의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 대상 상금 2000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 4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모바일·PC 플랫폼 기반 창작 게임을 접수한다.
컴투스가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12월 31일 자정까지 응모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개인 혹은 10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단, 유망 인재 발굴 및 지원이라는 취지에 맞춰 이미 정식 출시됐거나 타 공모전 및 대회 등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출품이 제한된다.
총 상금은 4000만원으로, 대상 1팀에 2000만원, 최우수상 1팀에 10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5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수상자에게는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 무상 제공, 현직자의 멘토링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응모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공모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서 및 게임 기획서와 함께 작품의 특징과 개성을 담은 5분 이내 영상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컴투스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프로토타입 빌드 제출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포함된 2차 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젊은 인재의 육성 발굴을 위해 각종 공모전을 비롯해 창업 동아리 후원, 게임 분야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벤처 창업의 길을 먼저 걸어온 송병준 의장 역시 현재 벤처기업협회 회장을 맡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2회 컴투스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