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개원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후 3시 병원 내 중강당에서 ‘최근 유행하는 A형 간염 증상 및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A형 간염은 물이나 음식을섭취하면서 감염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특히 주의해야 하는감염병 중 하나다. 소화기내과 남준열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제공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로 하면 된다.
‘한기범희망농구’ 여름캠프가 오는 8월 12~14일까지 충북 재천 소재 대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2019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 여름캠프’는 농구, 풋살, 승마, 뉴스포츠 등 다양하고 신나는 스포츠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직 프로선수 및 전문선수 출신 은퇴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우리 청소년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스포츠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캠프에는 소외계층 청소년 150여 명도 함께 한다.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이 서로 친밀해질 수 있는 레크레이션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은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정서 함양 외에도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기범희망재단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배려와 협력을 배우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형성 및 공동체 의식 증대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름 캠프는 ‘2019 대한체육회’ 주최하고 ‘한기범희망농구 여름캠프’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한기범희망재단 홈페이지( www.yeshan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자유한국당 간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제20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내년 5월까지 예결특위 간사위원으로 활동하며,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예결특위 간사는 소속 정당을 대표해 의사일정 및 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율하고, 예산안의 증·감액 심사를 담당하는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 당연직으로 참여하는 등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그 동안 충주시와 충북도 예산 확보에 주력해온 이 의원이 예결위 간사로 선임됨에 따라 충청권 전체 예산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중부내륙선철도, 충청내륙화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 SOC 예산을 비롯해 충주발전을 위한 예산은 물론 충북도 국비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예산을 다루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문재인 정부의 무분별한 ‘퍼주기식’ 예산을 검증하고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 문병인)이 7월 8일 무분별한 사용으로 심각한 환경 문제가 되고 있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8일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전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축하 기념품인 ‘마이 텀블러’를 나누어 주며 캠페인을 가졌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이번에 나누어준 텀블러에는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교직원 3,400여명의 개인 이름이 새겨져 있다”면서 “직원들이 세상에 하나 뿐인 자신의 텀블러로 생활 속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면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돼 더욱 뜻깊은 기념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의료원은 원내 편의시설 이용시 텀블러 이용하기 이외에도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사무실 내에서는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고 각종 회의 및 행사시 페트병 사용을 자제하기로 했다. 또한 병원의 물품 구매시 재활용 제품(환경표지인증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환경 보호 캠페인이 사회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설명. 직원들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개인 텀블러를 받고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
최근 양파가격 폭락으로 양파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KEB하나은행이 양파 소비촉진 운동으로 약 120톤의 양파를 구매해 고객들에게 나눠준다고 5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전국 영업본부와 지점을 통해 양파를 구매한 뒤 손님들께 나누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파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양파 가격 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민들에게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노력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동안 KEB하나은행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한 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 확대 추진 ▲ 저소득∙소외계층, 장애인, 미혼모, 다문화, 탈북새터민 등 소외된 이웃 지원사업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환자 편의 중심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이 오픈되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대서울병원은 2일 예약, 진료 접수, 수납 등 병원 내 전체 진료 프로세스를 모바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을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바일 플랫폼은 국내 병원들이 제공하고 있는 기존의 모바일 앱과 달리 여러 모바일 서비스의 플랫폼을 구축해 확장성과 활용성을 강화시켰다는 게 특징이다. 또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간의 유기적인 실시간 네트워크를 가능하도록 통합형 플랫폼으로 구축, 진료와 수납 외에도 향후 실손 보험 청구, 모바일 처방전 등 원스톱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월 22일 국내 의료계 비대면 서비스 업계 1위 업체인 포씨게이트(4CGate)의 환자용 비대면 플랫폼인 '큐어링크(CURELINK)'를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이대서울병원 개원에 맞춰 도입 적용했다. '큐어링크'는 내원객이 종합병원 방문시 예약, 진료, 수납, 처방, 보험 처리까지 환자가 경험하는 병원 내 모든 절차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대학병원용 서비스로,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플랫폼 구축에 필수적
한기범희망재단이 지난29일(토요일) 성남 늘푸른중학교 푸른솔관에서 ‘청소년 건강증진 성남 3X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한기범희망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청소년 건강증진 성남 3X3 농구대회’에는초등부(8팀), 중등부(20팀), 고등부(20팀) 등 총 48팀(192명)이 출전했다.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선수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박진감 넘치는 농구경기 외키즈보이그룹 캔디보이와 키즈걸그룹 젤리걸이 재능기부 축하공연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경기 중간에 진행된 깜짝 슛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이 쏟아지며 선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기범 대표는 "‘청소년 건강증진 성남 3X3 농구대회’는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고 농구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면서 "선수들이 선의의 승부를 통해 서로 간의 유대와 화합이 펼쳐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회 입상팀에게는 한기범희망나눔 상장과 부상품이 수여됐다.4강 이상 팀에게는추후에 개최되는 왕중왕전진출 기회도 주어진다. 하반기에는 남양주 3X3 농구대회는 오는 10월 12일 남양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 산하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오는 7월 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제6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국내에서 2번째로 도입해 운용하고 있는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의 임상적 적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양 병원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의료진이 도입 후 쌓은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SP 로봇수술의 다양한 활용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 강연으로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이 ‘SP 로봇수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로봇수술 동영상을 보면서 참석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메일(gaonpco@gaonpco.com)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연수 평점 5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제6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 학술대회 사무국(010-5181-1025)으로 하면 된다.
금강대학교가 오는 26~28일까지 독일본에서 개최되는 '2019년 회복력 있는 도시 세계총회(Resilient Cities 2019)'에 지도교수 1명과 재학생 10명을 학생 대표단으로 파견한다. 세계 80개국 150여 개 도시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발전과 회복력 있는 도시를 위한 사례 발표와 정보를 공유하게 되는 이번 총회는 글로벌 지식 동향과 우수 사례, 및 현재 직면한 도전 과제 등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시에 대한 선행조사·연구를 이미 진행한 바 있는 이번 금강대 대표단은 향후 해외사례조사와 논산시 및 인근 지역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 등을 개발해 제안할 계획이다. 기획력과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우수한 학생 위주로 선발된 대표팀은2인 1조5팀으로 필요경비 전액은학교가지원한다. 금강대 관계자는 "이번 세계총회에 참가한 학생 대표단은 세계 여러 도시에서 진행되는 지속가능발전의 체계적인 정책 연구를 통해 졸업 후 지방정부에서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의료진에 의해 혈액 내 미생물을 통해 조산예측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은 ‘임신 중의 혈액 내 특징적인 마이크로바이옴과 조산의 관련성(Blood microbial communities during pregnancy are associated with preterm birth’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팀은 산모의 혈액 내 미생물 가운데 퍼미큐티스(Firmicutes)와 박테로이데테스(Bacteroidetes),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스핑고모나스(Sphingomonas), 파스티디오시필라(Fastidiosipila), 바이셀라(Weissella) 및 부티리치코쿠스(Butyricicoccus)의 균이 많은 산모의 경우 조산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를 위해 41명의 임산부(만삭 분만 산모 20명, 조산 산모 21명)를 대상으로 혈액을 수집한 연구팀은 DNA를 추출해 16s rRNA 유전자 앰플리콘 시퀀싱(gene Amplicon Sequencing)을 수행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임
금강대학교와 대한불교 천태종이 21일 서울 서초구 소재 천태종 관문사 국제회의실에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한국사무소 등과 지속가능발전 위한 과제협력 MOU를 체결했다. 금강대는 이날 체결된 협정서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학교 내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지속가능발전 관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발전적 수행을 위한 연구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학술활동과 지도자 양성 및 성인·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인식 확산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감대 확대 및 최신 동향 및 정보 교류 강화, 공동 연구 협력 등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장호대한불교 천태종 교육부장을 비롯해 송희연 금강대학교 총장, 김영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박연희 ICLEI 한국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로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을 통한 대장암 수술이 성공했다. 이대서울병원 암센터 노경태 교수(외과) 시행한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약 2.5cm의 하나의 절개로 좁고 깊은 곳에 있는 수술 부위에 접근해 복잡한 수술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다빈치 로봇수술 기기 최초로 카메라에 손목 기능이 추가되어 수술 시 360도까지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로봇 팔에 장착되는 기구에 2개의 관절이 적용되어 좁고 깊은 수술도 용이하다. 하나의 적은 절개로 수술이 이뤄지면서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도 줄일 수 있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노경태 교수는 “최근에는 건강검진이 일반화 되면서 비교적 초기 대장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복강경이나 로봇수술 같은 최소 침습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면서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넓은 시야에서 정교한 수술이 가능한 로봇수술의 장점에 배꼽을 통해 하나의 절개로 수술을 해 신경 가지의 손상이 적어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배뇨 기능 또는 성 기능 감소가 적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을 목표로 지난 2월 7일 진료를 시작한 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