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대표 메가 브랜드 아이스크림 ‘월드콘’을 통해 넥슨이 주최하는 전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특별 축구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2025 아이콘매치’)’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월드콘 먹고 2025 아이콘매치 직관하자!’ 구매 인증 이벤트는 ‘월드콘으로 월드클래스를 만나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첨자는 9월 1일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경품인 2025 아이콘매치 관람권은 총 100명에게 추첨으로 제공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1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월드콘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관람권 100명 중 24명에게 주어지는 월드콘 구매 이벤트 독점 관람권은 축구팬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출전 선수와 직접 하이파이브를 하고 프리미엄 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 매치 선수 하이파이브 프리미엄 좌석 2매(12명)’과 선수들의 숨결을 바로 곁에서 느끼며 경기를 보조하는 ‘메인 매치 볼보이 자격(12명)’은 오직 월드콘 이벤트에서만 경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나머지 76명에게는 메인 매치 직관 티켓(1인 2매)를
농협경제지주는 하나로마트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로마트에 따르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자두, 무, 대파, 멸치 등 농축수산물과 라면, 음료 등 가공식품, 생활용품을 최대 58% 할인해 판매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매를 적극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다음 달 7∼20일에는 범농협 계열사가 함께하는 '농협데이'를 열고, 하나로마트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농협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연다. 한편,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이날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를 찾아 매장을 살펴보며 주요 농축산물 수급 현황과 생활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쿠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수행하기 위해 '쿠팡 사회공헌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원장은 박대준 쿠팡 대표가 맡았다. 그동안 쿠팡은 전국 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해 8만개 이상의 국내 일자리를 창출, 지역 고용에 기여했으며, 중소상공인·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개척,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및 성장 지원,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활동, 재난지역 구호물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그만큼 ESG의 경영 철학을 지켜왔다. 쿠팡의 이번 위원회 출범은 사회공헌 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전문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보여줄 것으로 풀이된다. 위원은 △여정성 (전)국무총리 소속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장 △박정림 (전)KB증권 대표이사 △임혜자 (전)국민권익위원회 위원 △박순표 (전)한국기자협회 부회장 △김현덕 (전)대구스마트벤처캠퍼스 원장 △김정은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교수 △손영진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 △오성현 전북청년경제인협회 명예회장 등이다. 위원회는 'WOW! We Offer Warmth'(따뜻함을 전합니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
세븐일레븐이 새로운 즉석식품 단팥찹쌀도넛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이 새로운 즉석식품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오는 30일 인기 간식 K도넛 '단팥찹쌀도넛'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고픔질의 생지를 활용한 지름 6cm가량의 단팥찹쌀도넛은 국내산 찹쌀을 활용해 도넛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찹쌀 반죽 안에 달콤한 팥앙금을 가득 채워 도넛 맛집들과 견줄 수준의 가격과 퀄리티를 구현했다. 세븐일레븐은 즉석식품을 한데 모은 푸드스테이션을 차세대 가맹모델 '뉴웨이브' 모델을 중심으로 구축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동대문점을 기점으로 조성된 푸드스테이션은 카운터를 푸드코트형으로 조성해 즉석피자, 군고구마, 커피, 치킨 등 세븐일레븐의 대표 즉석식품들을 한 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인기 있는 즉석음료 메뉴 중 하나인 즉석 스무디 도입도 준비 중이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담당MD는 “캠핑, 나들이, 휴가 등 하절기 야외활동 인구 증가 추세와 맞물려 편의점 즉석식품 시장이 고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이색적이고 높
스타벅스 코리아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이달 25일부터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 및 ‘구리갈매DT점’에서 ‘2025 놀다가시개!’ 펫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부터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당 캠페인에 1611명이 참여해 23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2025 놀다가시개! 펫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7~9월 행사는 더북한강R점에서 열리며, 10~11월은 구리갈매DT점에서 진행된다. 해마다 열리는 행사인 만큼 올해는 △펫 캐리커처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펫 타로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추가 구성했다. 펫 캐리커처는 선착순 30팀이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및 펫 타로는 선착순 10팀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놀다가시개! 펫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 후원 신청을 하거나 유기견 입양 상담 및 산책 봉사에 참여한 뒤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텀블러 등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스타벅스 김지영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 인기 유튜버 '정육왕'과 협업한 'THE짙은' 영상이 공개 직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일부 인기 품목이 수 시간 만에 품절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 정육왕은 도드람 ‘THE짙은’의 깊은 풍미와 고급 육질을 직접 시식하며 조리 팁과 함께 소개했다. 공개 직후, 도드람의 최첨단 시설과 기술력,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생산 환경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온라인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THE짙은’은 요크셔(Y), 버크셔(B), 듀록(D) 3원 교배로 탄생한 희소 품종 ‘YBD’를 기반으로 한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도드람은 YBD 전용 농장에서 맞춤형 사료를 급여하고, 사육부터 가공·유통까지 일관된 계열화 시스템으로 철저히 품질을 관리한다. 이러한 차별화된 생산 체계 덕분에 ‘THE짙은’은 높은 재구매율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도드람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한정 할인 및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드람 관계자는 “정육왕과의 협업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성공 사례”라며, “유튜브 콘텐츠와 실시간 온라인 프로모션을 결합한 통합 마케팅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가 23일, 여름철 극심한 폭염 속에서 작업 중인 거제조선소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챙겼다. 이번 방문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작업자들의 온열질환을 사전에 막기 위한 예방적 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 대표는 이날 제조총괄 이길섭 부사장을 비롯한 안전·생산 책임자들과 함께 1도크 인근 휴게 공간을 직접 돌며 냉방 환경과 휴식 여건을 꼼꼼히 확인했다. 그는 도보로 이동하며 근로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쿨토시와 쿨마스크 등 개인 냉방 용품을 손수 전달했다. 이 날 배포된 쿨토시·마스크는 총 2만5,000개에 달한다. 또한 김 대표는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건네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이야말로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장 방문과 동시에 거제조선소 전역에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도 진행됐다. '온도는 올라가도 안전은 내려가지 않게'와 같은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안내문이 곳곳에 게시되며, 폭염 속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한화오션은 올해 폭염 대응책을 한층 강화했다. ‘이동식 냉방버스’, ‘찾아가는 얼음생수’,
HD현대가 미국 내 선박 공동 건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의 협력 모델을 새롭게 열어가고 있다. HD현대는 미국의 선박 건조 전문기업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Edison Chouest Offshore, 이하 ECO)’의 경영진이 방한해, 미 현지에서의 컨테이너 운반선 공동 건조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ECO 대표단은 디노 슈에스트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현장 엔지니어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22일부터 이틀간 HD현대의 글로벌 R&D센터와 울산 조선소(HD현대중공업 및 현대미포조선)를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선박 설계에서부터 생산, 자동화 공정에 이르기까지 HD현대의 조선 기술력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양사는 2028년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위치한 ECO 조선소에서 중형급 컨테이너선을 공동으로 건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선종 확대뿐만 아니라, 미국 내 안보 이슈로 부각된 항만 크레인 분야까지 협력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실제로 HD현대는 지난달 전문가 그룹을 ECO 조
동아제약은 대한약사회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산청군, 충청남도 예산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지원하는 이번 의약품은 동아제약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자양강장제 박카스 등이다. 해당 물품들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현장에서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들에게 전달된다.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 3월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에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아픔을 겪는 주민들께 전달해드린 물품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하 연구원)이 내달 2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루비홀에서 ‘제3기 ChatGPT 활용 마스터 과정: 입문부터 실무까지’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월과 7월에 진행된 1기 및 2기 교육이 조기 마감된 데 이어, 실무자 중심의 수요에 힘입어 이번 3기 과정이 추가 개설됐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은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GPT-4o의 등장으로 텍스트에 국한되지 않고 이미지, 음성, 문서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가 통합 처리 가능해지면서, 조직 차원의 AI 활용 전략 수립이 더욱 시급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실무 현장에서는 프롬프트 설계의 복잡성, 결과물의 신뢰성, 윤리적·법적 리스크 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실질적인 도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번 3기 교육은 이러한 현장의 격차를 줄이고, 조직 내 AI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7개 모듈로 운영되며, 1·2기에 이어 국민대학교 비즈니스 IT전문대학원 박강민 교수가 전체 강의를 맡는다. 과정은 생성형 AI 기본 개념과 프롬프트 엔지
삼성전자가 냉장고, 세탁기, 스마트폰, TV 등 총 10개의 제품으로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녹색구매네트워크 주관으로 전국 소비자 및 환경단체가 직접 평가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된다. 투표단은 전국 20여 개 시민·환경단체 전문가와 약 300명의 소비자로 구성되며, 올해는 AI 기반 에너지 절감 기술이 주요 평가 요소로 부각됐다. 삼성전자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원바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큐커 직화오븐 등 5종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Neo QLED 8K TV ▲삼성 컬러 이페이퍼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 ▲갤럭시 S25 시리즈 ▲갤럭시 북5 프로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갤럭시 북5 프로는 일반 선정 외에도 소비자 투표에서 높은 지지를 받아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AI 기술을 적용한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의 오염 정도, 무게, 종류에 맞춰 자동으로 세탁과 건조 코스를 설정해 물과 에너지를 절약한다. AI 기반 세제 자동 투입 기능은 최대 7주간
한국 조선업계가 세계 최고 수준의 군함 정비 역량을 바탕으로, 주한미군이나 미 해군까지 포괄할 수 있는 ‘MRO(정비·유지·보수) 전용 단지’를 국내에 유치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HD현대중공업 최태복 특수사업부 상무는 최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부국강병' 방산포럼에서 “미국이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그 일부를 한미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비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그는 “단순한 현금 지원 방식보다, 산업 효과와 전략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정비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한미 협력모델 구축이 ‘윈윈’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상무는 국내에 MRO 전용 단지를 구축하고, 한국 해군과 수출 함정은 물론 미 해군 주요 전투함까지 정비할 수 있도록 한미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를 위해서는 건선거, 드라이도크, 플로팅 도크, 보안시설 등 고급 정비 인프라와 전문 인력이 필요하지만, 한국은 이미 조선 기술력 면에서 이를 뒷받침할 준비가 돼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한국은 이미 필리핀에서 수출함정 MRO 성공 사례를 만들었고, 향후 타국으로의 확장도 준비 중”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