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이 1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와 국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각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하여 농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농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KF 글로벌 브릿지」 프로그램을 올해 최초로 공동 운영하고, 해외 바이어 발굴부터 1:1 비즈니스 매칭, 현지 시장조사,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형 해외 진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약 90개 이상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바탕으로 수출 상담 및 계약 성과 창출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금원은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를 통해 투자한 기업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해외시장에서의 성과가 추가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 연계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KOTRA는 해외 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현지 바이어 발굴, 비즈니스 매칭, 현지 행사 운영 및 성과 관리 등 해외 현장 중심의 지원을 담당한다. 농금원 서해동 원장은 “이
더불어민주당이 10일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부동산감독원’ 설치법 발의와 관련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집은 삶의 터전이지, 투기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시세 조작과 전세사기로 서민의 꿈이 짓밟히는 반칙의 시대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면서 “그간 부처별로 쪼개져 투기 세력의 놀이터가 되었던 감독의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동산판 금감원을 가동해 상시적 모니터링과 정밀 타격으로 불법 투기 세력이 우리 시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을 두고 억지 땡깡이라며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려는 정부의 손을 뿌리치고, 투기 세력의 방패막이를 자처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억지 땡깡이다. 시장의 반칙을 바로잡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이고 상식의 회복”이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정상적인 거래는 철저히 보호하되, 불법과 편법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면서 “어떤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국민의
조국혁신당은 10일 국민의힘 윤리위가 국민의힘 당사에 전두환 사진을 걸자는 고성국이나 윤어게인으로 당대표를 겁박하는 전한길에 대해서는 납작 엎드려 있다고 비판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 윤리위는 ‘당론에 어긋나는 언행’ 등을 이유로 어제(9일) 김종혁 전 최고위원을 최종 제명 처리했다”며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난달 말까지 역대 대통령 사진에 윤석열 사진을 버젓이 내걸고 있었다고 한다. 박정희와 윤석열의 사진 사이에 걸려있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얼굴이 참으로 불편해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군사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하나회 해체, 금융실명제 추진 등 혁명적 개혁가 김영삼 대통령을 모욕하는 일”이라면서 “오죽하면 김현철 이사장이 아버지 사진을 내리라 하겠나”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는 침묵에 잠겨 있는데 좌한길-우성국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듯하다”고 비꼬으며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 대표가 계엄옹호나 내란 동조, 부정선거, 윤어게인 세력에 동조한 적 없다고 강변하는데 당 대표의 의중을 정반대로 왜곡하는 대변인이야말로 징계 대상 1순위”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의 고성국 징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0일)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은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의총 후 기자들에게 "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이 '지방선거 압승을 통한 국정 성공'이라는 진정성에서 비롯됐다고 하더라도 추진 과정에서의 갈등으로 귀결되고 있다는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면서 "대체로 통합 필요성은 공감하나 현 상황에서의 합당 추진은 명분이 있지만 어렵다는 의견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의총에서는 20여 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올라 합당에 반대 입장을 냈거나 합당에는 동의하지만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영배 의원은 당 지도부 전체를 향해 사과를 요구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표가 이미 사과했지만 합당 제안의 형식과 과정에 대해 추가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일부 최고위원들이 내부 논의를 외부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데 대해서도 사과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언주·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은 합당 중단과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잇따라 연바 있다. 정청래 대표는 의총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최고위원들과 협의해 결론을 내리겠다는 입장이다 정 대표는
설 연휴를 맞아 수원수목원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 운영돼 차례를 마치고 가족단위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설을 맞아 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수원수목원(일월·영흥)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설 연휴에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잔디마당에는 투호·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존이 설치된다. 수목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목원별로 특색 있는 전시도 열리는데 △일월수목원에서는 제라늄을 주제로 한 ‘지금, 우리는 봄’ 전시와 ‘국제자매도시 피닉스 사막식물원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2월 21일에는 제라늄 삽목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방문자들이 식물을 가꾸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영흥수목원에서는 2026년 병오년(붉은 말의 해)을 기념한 ‘꿈꾸는 말의 숲’ 기획전이 한창이다. 말과 숲의 이미지를 결합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일월수목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동화 ‘엄지공주’를 소재로 한 ‘꽃에서 태어난 소녀, 엄지공주’를 비롯해 ‘봄의 시작, 설레봄’ 등 전시
수원시 권선구에 소재한 '훈장골 수원점'은 그동안 지역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식당업에 종사하고 있는 잇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내 노인층과 함께 저소득 아동 가정 등을 대상으로 식사 제공 등 끊이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것이다. 그런 '훈장골 수원점'이 이번에는 대학교에 입학하는 지역내 고교생들을 위해 1천만원이 넘는 통큰 금액을 기탁해 감동을 더해 주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고호)는 "지난 9일 훈장골 수원점(대표 이정관)이 후원하는 ‘대학입학예정자 등록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권선구는 이번 후원금 1200만원을 2026년 대학입학예정인 호매실고등학교 학생 3명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훈장골 수원점 이정관 대표는 “관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을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힘이 되기 위해 후원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고호 권선구청장은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권선구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잘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은 연휴기간은 15일부터 시작돼 오는 18일까지다. 하지만 구정 연휴 기간은 14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이번 구정 연휴 기간은 닷새간이다. 비교적 긴 이번 구정 연휴기간에 먼 곳에 가지 않아도 수원시민들은 수원시립미술관을 찾으면 가족이나 친지들과 함께 오봇한 시간을 보낼 수가 있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설 연휴 기간 정상 개관과 함께 설 당일에는 무료 관람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수원시민들을 위해 행궁 본관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정상 개방하고, 설 당일인 17일에는 무료 관람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립미술관은 오는 19일에 대체 휴관한다. 설 연휴 기간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3개의 전시를 개최한다. 먼저 △1 전시실은 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흑과 백을 축으로 삼은 이배, 이순종, 최병소 등의 작품 20점을 선보이는《블랑 블랙 파노라마》가 개최된다. 또 △2 전시실에서는 회화 작가 윤향로, 사운드 작가 유지완, 소설가 민병훈이 참여해 매체 간 융합을 통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이는
쿠팡 전 직원이 유출한 개인정보 규모가 정부가 애초 추정하던 대로 3300만건을 넘어섰다. 또 범인이 들여다본 배송지 주소 등의 정보는 무려 1억500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침해 사고에 관한 민관 합동 조사 결과를 잠정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남아있는 쿠팡의 웹 접속기록(로그) 25.6TB 분량, 데이터 6642억건을 분석한 결과 쿠팡 ‘내 정보 수정 페이지’에서 이용자 이름, 이메일 3367만여건이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이번 조사 대상에는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자의 PC 저장장치 4대가 포함됐다. 또 현재 재직 중인 쿠팡 개발자 노트북도 수거해 포렌식 조사했다. ‘배송지 목록 페이지’에서는 이름,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특수문자로 비식별화된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포함된 개인정보를 범인이 1억4800만여 차례 조회해 정보가 유출된 것을 파악했다. 이 정보에는 쿠팡 계정 소유자 본인 외에도 물품을 대신 구매해 배송한 가족, 친구 등의 이름,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등 제삼자 정보도 다수 포함돼 있어 정보 유출 대상자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또 조사단이 파악한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입찰이 대우건설의 서류 미비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10일 재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마감은 4월 6일로 잡혔다. 이날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은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이 입찰 지침서에서 필수 제출 항목으로 명시한 흙막이, 구조, 조경, 전기, 통신, 부대토목, 기계 등 주요 도면을 제출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며 유찰 사유를 밝혔다. 이어 "해당 도면들은 정확한 공사비 산출과 시공 범위 검증을 위해 꼭 필요한 근거 자료"라며 "대우건설의 도면 미제출로 조합은 공사비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는 향후 공사비 인상 및 사업비 증가로 이어져 조합원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지난 9일 입찰 제안서 등의 입찰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대우건설은 조합의 유찰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날 대우건설은 입장문을 통해 “조합의 이번 유찰 선언은 법적 절차 및 관련 규정과 판례를 무시한 것으로 향후 조합원들에게 큰 피해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사회,
경남 양산 야산에 있는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났지만, 소방의 대응으로 큰불로 확산하지 않았다. 현재는 관계당국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오전 8시 37분께 어곡동 에덴밸리 인근 야산에 있는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풍력단지 직원과 인근 사찰 관계자 등 6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또한 풍력발전기 일부와 발전기 아래 잡목 등이 일부 탔다. 정전 등 2차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고지대에서 연기가 확산하면서 주민 등 신고 86건이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이날 소방당국과 산불진화대 등은 인원 82명과 장비 23대(헬기 7대 포함) 등을 동원해 약 2시간 만인 오전 10시 31분께 큰 불길을 잡고, 통제선을 설치한 뒤 현재는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당초 강풍 등으로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으나 관계당국 대응으로 산불로 확산하지는 않았다. 불이 난 풍력발전기는 높이 70m·날개 길이 37.5m 크기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형개추출분말(DKB-138)’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원료 신청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중장년 및 고령층의 근력 저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근력 관리 수요가 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3년간 근력 개선 기능성 원료 개발에 집중했으며,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 절차 완료 후 2027년 내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형개추출분말’은 꿀풀과 식물인 ‘형개’의 꽃대를 활용한 원료로, 만 50~70세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근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12주간 매일 1g을 섭취한 결과, 대조군 대비 손아귀 힘(악력)과 등속성 대퇴근력이 증가했으며, 이는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낙상 위험 감소에 기여하는 유의미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영숙 박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해당 원료의 근육 세포 사멸 및 단백질 분해효소 활성 억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골격근을 보호하는 작용 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SCIE급 학술지인 ‘한국응용생명화학회지(ABCH, impact factor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