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분양에 들어가는 세종 4-2생활권에 1,210세대 아파트가 들어선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이달 중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1블록, M4블록공공주택사업인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세종 4-2생활권 내 최대 규모인 지하 2층, 지상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59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앞에는 간선급행버스 BRT정류장(예정)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세종시 내부순환도로와 대전 진출입이 편리한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2020년예정)가 가까워 세종시내 및 대전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편리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M1블록 옆에는 초등학교(부지예정), M4블록 옆에는 중학교(부지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곳(부지예정), 중학교 1곳(부지예정), 고등학교 1곳(부지예정) 등이 위치하게 된다. M1블록 단지 서쪽으로는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는 상업시설 부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세종시청과 정부세종청사, 코스트코 세종점, CGV 등도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2,29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리슈빌퍼스트클래스, 경기 용인시 동촌동 ‘수지동천꿈에그린’, 경기 부천시 원미동 ‘이안더부천’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9개 사업장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포레센트’, 동작구 사당동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 서초구 방배동 ‘방배그랑자이’ 등이 오픈을 예고하고 분양일정을 조율 중이다.
9‧13 대책 발표 이후 반년 이상의 시간이 흐르면서 거래량이나 가격변동률, 실거래가 등을 통해 대책 효과들이 속속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특히 투자 성격이 강한 주요 재건축아파트는 거래 절벽 현상의 장기화와 마이너스 변동률이 누적되면서 실제 거래가격 기준으로도 1~2억원 가량 급락한 단지들이 속출하고 있다. 부동산114가 조사해 18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9‧13대책 이후 1.36% 하락했다. 하락세를 주도한 곳들은 ▲강동구(-4.37%) ▲강남구(-3.03%) ▲송파구(-1.96%)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시(-0.98%) 재건축 아파트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재건축 개별단지의 면적 별 가격 하락폭은 지역 평균 변동률과 비교하면 더 극명하게 나타난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을 대표하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 84㎡의 경우 2억500만원~2억5,000만원(4월12일 기준) 떨어져 변동률 기준으로 10%~14% 급락했다. 같은 시기 개포주공6단지 전용 53㎡는 2억5,500만원 하락해 -17%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맨션1차(-5%~-6%)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5%) ▲송파구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2,08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한양수자인192’, 대구 동구 방촌동 ‘방촌역세영리첼’ 등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5개 사업장에서 개관한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리슈빌퍼스트클래스’, 경기 부천시 원미동 ‘이안더부천’,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등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1만98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오피스텔)’, 경기 구리시 수택동 ‘한양수자인구리역’,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레이크푸르지오’ 등이 분양을 시작한다. 행복주택 물량도 쏟아진다. 내주 분양물량의 절반인 5,000여 가구가 행복주택으로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 등 5개 단지가 개관을 준비 중이다. 그 밖에 경기 하남시 학암동 ‘힐스테이트북위례’가 12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M이코노미 박홍기 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대단지’ 청약은 기본공식으로 여겨지곤 한다. 심지어 ‘대단지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지역 내 상징성이 큰 데다 단지 규모에 비례해 부대시설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럼 대단지 아파트라고 무조건 구매할까. 내 집을 마련하려는 일반적인 수요자라면 주판알을 튕겨보지 않을 수 없다. 조사 결과 세대수가 많을수록 관리비는 저렴한 반면, 집값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 규모에 따라 관리비는 15% 이상, 집값은 30% 가까이 차이를 보였다. 아파트 관리비, ‘서울’ 가장 높고 ‘광주’ 가장 낮아 부동산114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의 관리비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비(이하 공용관리비 기준, 사용료 및 장기수선충당비 제외)는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아파트의 ㎡당 평균 관리비는 1,012원이다. 시도별로는 ▲서울(㎡당 1,195원) ▲경기(㎡당 1,059원) ▲인천(㎡당 1,043원) 등 수도권 3곳의 아파트 관리비가 높았고, 광주가 ㎡당 827원으로 가장 낮았다. 지방에서는 충북이 ㎡당 1,002원으로 가장 비쌌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관리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1만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 경기 하남시 학암동 ‘힐스테이트북위례’, 인천 연수구 송도동 ‘호반써밋송도’ 등 13개 단지가 청약에 나선다. 선주희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서울 청량리, 북위례 등 유망지역에서 분양이 이뤄지는 만큼 봄 분양시장이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를 맞이해 모델하우스 개관도 줄을 잇는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 ‘e편한세상일산어반스카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 ‘힐스테이트명륜2차’,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레이크푸르지오‘ 등 9개 사업장에서 모델하우스를 열고 방문객을 맞는다.
(M이코노미 박홍기 기자) 4월은 전국에서 1만2,760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직방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단지는 전년 동월(2만3,980세대) 대비 46.79% 감소한 1만2,76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56.44% 감소한 4,918세대, 지방은 38.21% 감소한 7,842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역별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을 보면 경기도는 4,106세대로 32.17%, 경북은 1,788세대로 14.01%, 대구는 1,602세대로 12.55%, 경남은 1,511세대로 11.84%, 충북은 905세대로 7.09%, 울산은 659세대로 5.16%의 비중을 나타냈다. 4월에 입주할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를 분석했다. 4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단지 총 25곳 가운데 수도권에는 9곳, 지방에는 16곳이 분포해 있다. 1,000세대 이상 대단지는 총 3곳으로 ▲경기 용인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 ▲경북 구미 ‘도량롯데캐슬골드파크’ ▲경남 진주 ‘힐스테이트초전’ 등이다.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는 효창5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13-2번지에 위치한다. 해당 단지는 ▲지상 22층 ▲총 7개동
국토교통부는 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9,162호) 대비 0.8%(452호) 늘어난 59,614호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건물이 완공되고 나서도 분양되지 않는 ‘준공 후 미분양’은 2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7,981호)대비 2.8%(511호) 증가한 1만8,492호였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7,727호로 전월(8,153호) 대비 5.2%(426호) 감소했고, 지방은 51,887호로 전월(51,009호) 대비 1.7%(878호) 증가했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5,745호)대비 1.1%(65호) 감소한 5,680호, 85㎡ 이하는 전월(53,417호) 대비 1.0%(517호) 늘어난 53,934호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4,67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내주 분양은 전부 지방에서 이뤄진다. 대전 유성구 복용동 ‘대전아이파크시티1·2단지’,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단대방노블랜드’, 경북 경산시 중산동 ‘중산코오롱하늘채메트로폴리스’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이 풍성하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 경기 하남시 학암동 ‘힐스테이트북위례’, 인천 연수구 송도동 ‘호반써밋송도’ 등 13개 단지가 오픈 예정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격 공시항목을 세분화해 62개로 확대하는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를 2월22일 통과하고 법제처 심사가 완료돼 21일(목)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21일 이후 공공택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모집승인 신청을 하는 주택사업자는 입주자모집 공고 시 분양가격 공시항목을 62개로 세분화해 공시해야 한다. 다만, LH‧SH 등 공공기관은 3월21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를 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이번에 개정하는 62개 분양가격 항목 공개를 최초로 적용하는 아파트 단지는 위례신도시에서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북위례(A3-4A BL)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같은 지구에서 분양될 인근 아파트 단지도 입주자모집 공고 시 개정된 분양가격 항목을 공시해야 한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올해 중 공급하는 서울 고덕강일, 하남감일 지구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공공택지에 공동주택을 분양할 예정인 주택사업시행자도 입주자모집 공고 시 62개의 분양가격 항목을 공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을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5,01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 562가구 지방 4,449가구가 예정돼 있다. 경기 수원시 서둔동 ‘수원역한라비발디퍼스트’, 대구 동구 신서동 ‘대구신서혁신시하우스디어반(오피스텔)’, 강원 원주시 무실동 ‘원주더샵센트럴파크1~4단지’가 청약을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5개 단지가 오픈할 예정이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이안테라디움광안(오피스텔)’, 대구 달서구 성당동 ‘성당태왕아너스메트로’, 경북 경산시 중산동 ‘중산코오롱하늘채메트로폴리스’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