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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레이더망에 걸린 2발은 허상...김무성 대표,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 받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정두언, 김성찬, 김을동, 홍철호, 신의진, 황진하, 이정현, 김학용 의원 등 당 최고위원 및 국회 국방위원들과 함께 21일 오후 3시 30분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의 도발에 대해 보고 받았다. 보고 후 이어진 백브리핑을 통해 김 대표는 오늘 우리 레이더에 잡힌 2개의 미확인 물체는 '허상'으로 밝혀졌다며 보고를 받고 나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또 북한이 정한 최후통첩 시간인 내일 오후 5시부터 A급 비상상태에 돌입한는 만큼, 같은 시각 국회 당 대표실에서 대기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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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순복음강남교회에 3억원 상당 의약품 기증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온스그룹이 순복음강남교회와 손잡고, 전 세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영혼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나섰다. 9일 서울 서초구 순복음강남교회 본당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휴온스그룹은 3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교회 측에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과 이장균 순복음강남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과 교회가 연합하여 생명을 살리는 나눔 사역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증된 의약품은 오는 25~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개최되는 ‘2025세계 순복음 선교대회’를 통해 154개국 선교지로 파송된 선교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복음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증식과 함께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 바자회도 함께 열려, 선교 재정을 마련하는 데 귀한 역할을 더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기업과 교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사명 안에서 연합한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성태 회장은 “휴온스그룹의 의약품 기증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 세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쓰여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