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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기도, 도내 중소 기술개발에 총 70억 원 지원한다

1월 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월 7일 고양 킨텍스에서 ‘2016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2016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연 주체의 기술협력을 통해 도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자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이다.


사업 지원 분야는 도내 기업의 단기 사업화를 위한 기업주도 기술혁신개발 지원’, 수출성장 또는 수입대체 가능한 기술개발을 위한 글로벌 유망과제지원’, R&D과제 기획이 부족한 기업에 컨설팅을 위한 중소기업 R&D역량 강화 지원이다.


총 70억 원의 예산 한도 내에서 과제당 1년 이내 최대 15천만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경기과기원은 오는 5(오후 2시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7(오후 2시에는 에는 북부지역 기업들을 위해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01호에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행계획 소개 및 사업계획서.신청서류 작성요령 안내 등이 소개된다설명회 후에는1:1 개별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과기원 곽재원 원장은 이번 기술개발 사업에 도내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을 강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기간은 1월 21일까지이며 서류제출은 22일까지이다.


도는 전산접수를 마감한 뒤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과제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기술지원팀(031-888-6831~38)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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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