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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중국 문화 교류·체험 청소년 참가자 모집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522일까지 ‘2016 ·중 청소년 문화교류참가자를 모집한다.

 

·중 청소년 문화교류는 역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문화 상호 연관성을 이해하고, 중국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시키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2015년 동북아 3(··)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 가운데 하나로, 청소년들이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동북아시아의 정체성을 공유하기위해 처음 실시되었다.

 

이번에 선발되는 청소년 참가자는 728일부터 81일까지 5일에 걸쳐 천안문, 옹화궁, 공묘 등을 돌아보며 조선 후기 · 교류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현지 탐방 전 참가자들은 한·중 교류 역사에 관해 전문가 강연과 다양한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 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보는 문화교류 활동도 예정돼있다.

 

선발 인원은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5명으로, 국제교류와 타 문화 체험에 관심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미지센터 홈페이지(http://www.mizy.net)에 지원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61일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항공료와 체재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1인당 60만원이며 사회배려 청소년은 1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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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테무 13억 과징금…“얼굴·주민번호도 무단처리”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 소비자 몰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로부터 13억6,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테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부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규정 위반으로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반면 테무는 매출 관련 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지연됐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테무의 자료 제출이 미흡해 확인 작업이 길어졌고, 최근 입점 판매자 정보 수집 건도 함께 조사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됐다”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점도 고려돼 가중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무는 상품 배송 등의 명목으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해외 업체에 위탁하거나 보관토록 했지만,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하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