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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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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기획재정부, 농협중앙회와 '협동조합 기획 상품전'개최

협동조합의 판로 확대 및 제품 향상 계기 마련

기획재정부와 농협중앙회는 5월26일(목)부터 6월1일(수)까지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특별매장에서 협동조합 기획 상품전을 개최한다.
 

지난 2012년12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협동조합은 양적으로 크게 성장(2016년4월말 누계 9,323개) 하였으나, 사업초기에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기획재정부는 협동조합 판로지원을 위해 상품 품평회를 개최하여  “꿈터 사회적협동조합”, “성수동수제화 협동조합”, “문화예술 협동조합 곁애” 등 20개 협동조합을 선정하였으며, 이들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더치커피, 수제화, 그림책 등 총 150여개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간 협력방안(협동조합인 농협, 수협, 신협 등이 신생 협동조합의 판로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기획재정부는 이번 상품 기획전 이외에도  GS 홈쇼핑 , 수협․신협의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의 협동조합 상품 입점 지원 등을 통해 협동조합 판로 확대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양충모 성장전략정책관은 협동조합이 성공한 나라를 보면 “협동조합간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했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협동조합 우수제품의 홍보 및 판매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상품기획전 및 구매상담회 등을 포함해 협동조합의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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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