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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5월 소비자물가 0.8% 상승, 농산물가격 및 가스요금 상승률인하


 

61일 기재부는 5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비 0.8% 상승했다고 전했다.

 

품목별 물가상승률에서 농축수산물 가격과 전기수도가스가격이 4월 대비 상승세가 둔화되며 안정세를 나타냈다. 반면 공업제품과 개인서비스는 소폭 상승했다.

 

농축산수산물 가격과 가스요금 인하로 체감지표인 신선식품지수와 생활물가지수의 상승세가 둔화되는 결과가 나왔다.

 품목별 물가상승률(전년동월비, %)

 

전년동월비 (%)

전체

농 축

수산물

공업

제품

 

전기수도

가스

공공

서비스

개인

서비스

집세

석유류

4

1.0

5.5

0.6

11.8

8.0

2.2

2.0

2.7

5

0.8

1.3

0.9

11.6

6.4

2.2

2.2

2.6

 

(기여도,%p)

-

(0.10)

(0.27)

(0.49)

(0.30)

(0.30)

(0.69)

(0.25)


근원물가(공급측 변동요인을 제거해 물가의 흐름을 나타냄)1512월 이후 1%후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재부는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 지수의 둔화(1.81.6%)는 식료품 가격 상승폭의 축소에 기인한다고 알렸다.

 생활물가 및 신선식품물가 상승률 추이(전년동월비, %)

 

‘15.8

9

10

11

12

‘16.1

2

3

4

5

생활물가지수

0.1

0.2

0.1

0.1

0.6

0.2

0.9

0.4

0.5

0.1

신선식품지수

4.0

0.7

3.7

3.0

6.2

4.2

9.7

9.7

9.6

3.5


또 향후 소비자물가에 대해 국제유가의 완만한 상승세로 하방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여러 변동 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 전망은 배럴당 36달러(2), 40달러(3), 46달러(4)이다.

 

한편 정부는 물가 변동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하반기 물가하방압력 완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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