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서울소울 페스티벌 2016’ 및 프로야구 경기로 관람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13일 토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정오부터 밤 10시30분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문화광장에서는 R&B, 소울 음악 페스티벌인 ‘서울소울 페스티벌 2016’이 열린다. 이틀간 진행될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2만여 명의 마니아가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 “같은기간 잠실야구장에서는 두산과 넥센의 경기가 있어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관람객이 7만여 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잠실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