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전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통합을 선언했다.
이날 추미애 대표는 “1955년 9월18일 해공 선생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당을 창당하셨고, 해공 신익희 선생은 우리당의 뿌리다"고 밝히며 "이곳에서 통합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고 말했다.
추미애 대표는 “북핵과 외교에 무능한 정부, 국민은 지진으로 위기에 처해있는데 시스템이 먹통인 정부, 세월호나 메르스나 재난을 겪을 때마다 국민에게는 각자도생하라는 식의 정부, 무능한 정부는 이 나라의 큰 재난이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무능한 정부를 고칠 수 있는 유일한 처방전은 통합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우리는 통합을 선언한다"며 "우리의 통합은 어제의 분열과 좌절을 딛고 일어나서 2017년 정권교체로 나아가는 희망의 대장정의 출발 선언”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민석 전 의원이 이끄는 민주당은 지난2014년 3월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으로 ‘민주당’이 사라지면서 김민석 대표가 민주당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창당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