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 2015~2065년'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올해 2016년 3,763만명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2020년대부터 연평균 30만명씩 급감할 것으로 전망해, 2017년부터 감소, 2065년 2,062만명으로 2015년의 55.1% 수준에 이를 것이라 예측했다.
또한 저출산의 영향으로 생산가능인구 중 15~24세 비중은 2015년 18.0%(673만명)에서 2065년 14.8%(305만명)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주요 경제활동인구인 25~49세의 비중은 2015년 52.8%(1,979만명), 2065년 49.3%(1,015만명)까지 감소한다고 밝혔다.
반대로 고령화사회로 인한 경제활동 증가로 인해 생산가능인구 중 50~64세 비중은 2015년 29.2%(1,092만명)에서 2065년 36.0%(742만명)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