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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니답이 정답이다!’ 수능한파에도 불구하고 열띤 응원전...학부모들은 '긴장'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3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여의도고등학교(제13시험지구 제12시험장) 앞에서는 영하권 한파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영신고, 장훈고, 선유고 등에서 온 수십 명의 학생들은 정문 양측에 자리 잡고 “영신고 파이팅!”, “니답이 정답이다!”, “열공한 형님들 수능대박”등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가죽장갑을 낀 채 피켓을 들고 응원하던 장훈고등학교 2학년 윤 모 학생은 “(선배들이) 시험을 잘보고 자기가 원하는 대학을 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자리에서 함께 피켓을 들고 응원하던 장훈고 1학년 이승민 학생은 "긴장하지 말고 (평소에)하던 대로만 하면 잘 볼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시락을 들고 오전 7시 30분께 입실하던 한 수험생은 “떨려서 시험을 잘 못 볼 것 같다”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시험을 치르겠다”고 다짐하면서 유유히 고사장으로 들어갔다.




한편 수험생 자녀를 시험장에 보낸 학부모들의 속은 타들어갔다. 익명을 원한 학부모 A씨는 “부담될까싶어 시험 잘 보라고 얘기는 안했지만 재수 없이 한 번에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수능은 이날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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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폭염대책본부 운영…"폭염은 계속될 재난"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가운데 정부가 긴급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와 중앙부처 및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폭염대책 일일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의 과(課) 단위 대응체계를 재난관리실 차원의 긴급폭염대책본부로 확대 운영된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또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점검 강화와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촌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인돌보미, 지역자율방재단 및 관련 시민단체의적극 활용, 열대야에 따른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을 연장 등을 지시했다. 또 농·어촌, 실외작업장 등 취약지역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오는 30일 서울시 용산구 쪽방촌과 노숙인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한 대책을 직접 점검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도 들을 예정이다. 김 장관은 "폭염은 앞으로도 계속될 재난의 유형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다른 재난과 마찬가지로 폭염 역시 사회적 약자를 먼저 공격하는 만큼, 관련부처와 지자체는 쪽방촌 거주민, 독거노인, 어린이 등 재난취약계층의 입장에서 인명피해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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