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화)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잔디광장에서는 1일 새해가 밝자 2018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불꽃쇼가 열렸다. 영상은 한 시민이 하이캐슬리조트에서 바라본 행사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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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국민의힘 34%, 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0% 총선 1당 전망 민주 45%, 국힘 37%…지역구 투표 국힘 32%, 민주 32% 비례 투표 국민의미래 27%, 조국혁신당 19%, 더불어민주연합 16% 국민들은 총선 제1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6%로 나왔다. 윤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평가는 2주 전보다 소폭 하락헸다. 21일(목)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이다. 정당지지도에 관한 NBS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0%로 나타나 여당 우세를 보였다. 지역구 국회의원 투표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2%, 국민의힘 32%, 태도유보 25%로 3월 1주 조사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투표에서는 국민의 미래 27%, 조국혁신당 19%, 더불어민주연합 16% 순으로 나타나 3월 1주 조사 대비 조국혁신당 투표 의향이 5% 상승했다. 총선 제1당 예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3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8.8%다. 표본오차는 95%
중소기업 노동자가 동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육아를 위한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월 최대 20만 원까지 사업주에게 업무분담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40일 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업무를 완전히 떠나는 육아휴직과 비교할 때 근로자는 업무의 연속성이 보장되어 경력이 유지되고, 기업은 인력 공백을 줄이면서 숙련된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는 정점이 있는 제도다. 정부는 대체인력 채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동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육아기 단축업무 분담지원금을 신설한다. 이와함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도 지원을 확대한다. 현재는 단축된 근로시간 가운데 주당 최초 5시간엔 통상임금의 100%(월 기준급여 상한액 200만원), 나머지 단축 시간에 대해선 통상임금의 80%(월 기준급여 상한액 150만원)를 지원해왔으나,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하는 구간을 주 10시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월 통상임금 200만 원을 받으며 주 40시간 일하던 노동자가 근로시간을
수서~동탄 구간 매일 05:30~01:00, 출근시간 평균 17분 간격으로 열차 운행 모든 역에서 철도 환승 가능, 역 주변 다양한 버스 노선을 통해 편리하게 접근 월 15회 이상 이용 시 K-패스 환급, 수도권 버스·전철과 환승 할인도 적용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중 3월 말 최초로 개통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이용자 편의를 돕기 위해 열차 이용 등에 관한 정보를 사전 안내했다. 열차 운행 계획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수서역·성남역·동탄역에 정차할 예정이며, 구성역은 안전과 공정 등을 고려하여 6월 말 개통 예정이다, 첫 열차는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운행을 시작하고, 마지막 열차는 각 역에 새벽 1시경 도착하게 맞추어 운행하게 되어 귀가가 늦은 직장인 등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게했다. 수서역~동탄역(32.7km)은 정차 시간을 포함하여 약 20분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같은 구간을 버스로 이동할 경우 평균 75분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시간을 40분 이상 줄일 수 있다. 배차간격은 개통 초기 출근 시간대(06:30~09:00)에는 평균 17분(동탄→수서방향 기준)이다 요금 체계 수서~동탄 구간 GTX의
일본에서 치사율 30%의 박테리아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일본 전역에서 A군 연쇄구균성 질환인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이 급증하고 있어 일본 보건 당국이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 발표를 인용해 A형 연쇄상구균 질환인 ‘독성쇼크증후군(STSS)’ 발병 건수가 지난해 비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보고했다. 지난해 보고된 STSS 감염 사례는 941건인데 올해는 1월과 2월에만 이미 379건이 기록된 것이다. 일본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독성쇼크증후군'은 보통 감기와 유사한 증세로 나타난다. 주로 어린이에게 인후통을 유발하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어 대다수의 사람들은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하면 장기 부전과 괴사, 패혈성 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 ‘독성쇼크증후군'에 감염되면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 증세가 심하면 여러 약물을 추가로 복용해야 한다. 치사율은 30% 수준이다. ‘독성쇼크증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이 비말과 신체
국토교통부는 국내 지진 및 지반조건에 맞는 액상화 평가 기준과 구체적인 평가방법 등을 담은 ‘내진설계 일반’ 개정안이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액상화는 포화된 지반이 지진에 의해 강성을 잃고 고체가 아닌 액체와 같이 움직임을 보이는 현상으로 인프라 시설에 미치는 피해가 크다. 지난 1995년 고베지진, 2011년 동일본지진 현장에서 관측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뒤 처음으로 액상화 현상이 관측되면서 우려가 제기됐다. 현재 '내진설계 일반' 액상화 평가 기준은 선언적으로 명시돼 있으나 산정식은 명시돼 있지 않아 기술자는 액상화 발생 가능성 산정식을 임의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 국토부는 액상화 관련 기준이 미비한 설계기준을 보완하기 위해 4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액상화 평가주체를 구체적으로 명시(지반분야 책임기술자) 하도록함으로써 기술자가 액상화에 대해 더욱 주의를 기울여 설계도서를 검토하도록 개정했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시설물이 국내 환경에 더욱 적합한 내진성능을 확보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진 안전체계가 확립되길 기대
4.10 총선을 앞두고 보수, 진보, 중도를 아우르는 범시민사회계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21일 오전 국회에서 '정치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김근태 국민의미래 의원,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국민주도개헌 만민공동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주최했다. 토론회 좌장은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가 맡았고, 김성호 자치법연구원 부원장,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임헌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공동대표, 이두영 개헌국민연대 운영위원장, 정정화 강원대 공공행정학과 교수 등은 토론자로 참여했다.
(줄거리 요약)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가장 가보고 싶어 한다는 DMZ. 그곳으로 가는 길에서 동쪽으로 1킬로(km) 정도 떨어진 임진강변에는 식물성 발효퇴비로 산속의 부엽토에 가까운 원시의 흙을 만들어 팥 농사를 짓는 생태농업회사가 있다. 팥은 몸의 부기(浮氣), 노폐물 제거, 항당뇨, 그리고 항산화 건강에 좋은 최고의 식품으로 이 회사는 자연산 팥을 원료로 건강 팥소를 만들어, 화덕에 구은 붕어빵 등 각종 K-food 팥 제품을 만들고, 이를 누룽지 커피와 함께 팔고 있는데 DMZ를 방문했던 외국인들에 의해 SNS에 소개되면서 이곳은 세계적인 ‘핫 플레이스’가 되어가고 있다. 더구나 이 회사는 도시 청년들을 직원으로 채용해 인건비 외에 다른 생산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 ‘생태순환농업’을 완성해 가는 미래의 농업 현장으로서 방문객들로 넘치고 있다. 말만 앞세우지 말고...” 임진강변의 건강한 흙에서 팥 농사를 지어, 붕어빵을 세계 최고의 간식으로 만들자는 내 제안에 운전대를 잡은 H 사장이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라며 그렇게 말했다. H 사장은 뭔가 해 보겠다고 아이디어를 냈다가 포기하곤 했던 내가 미심쩍은 모양이다. 사실 장사건, 사업이건 아무리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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