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는 '가상통화, 규제‧세제‧회계 분야 이슈점검'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최근 가상통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증명하듯 비교적 좁은 장소에 많은 취재진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의 개회사와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의 축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건국대학교 오정근 교수가 ‘가상통화의 해외 규제사례와 시사점’을, 김병일 강남대학교 교수가 ‘가상통화 과세방안 모색과 평가’를, 이한상 고려대학교 교수가 ‘가상통화 관련 회계처리 이슈’를 주제로 발제했다.